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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선발' 제이슨 해멀, KC와 2년 1600만$ 합의.. 3년차 옵션

기사입력 : 2017-02-07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타뉴스 김동영 기자]
캔자스시티와 2년 계약에 합의한 제이슨 해멀. /AFPBBNews=뉴스1
캔자스시티와 2년 계약에 합의한 제이슨 해멀. /AFPBBNews=뉴스1



FA 시장에 남아있는 선발투수 가운데 최대어로 꼽히던 제이슨 해멀(35)이 새 팀을 찾았다.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2년 계약에 합의했다.

FOX스포츠의 켄 로젠탈은 6일 밤(이하 한국시간)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우완 제이슨 해멀과 2년 계약에 합의했다. 3년차에 상호 옵션이 붙었다. 신체검사를 남겨두고 있다"라고 전했다.

야후스포츠의 제프 파산은 같은 시간 "제이슨 해멀이 캔자스시티와 2년 계약에 합의했다. 1600만 달러가 보장디는 계약이다. 해멀은 이번주 신체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이를 통과하면, 시장에 남은 최고의 선발투수가 캔자스시티로 향하게 된다"라고 전했다.

지난 2006년 빅 리그에 데뷔한 해멀은 2017년 메이저리그 12년차가 되는 베테랑 선발투수다. 1982년생으로 만 35세의 투수지만, 최근 기량 하락의 징후는 없었다. 최근 3년 연속으로 10승을 올렸고, 3점대 평균자책점을 찍었다.

2015~2016년 2년 동안 시카고 컵스에서 활약했고, 2015년 31경기 170⅔이닝, 10승 7패 172탈삼진, 평균자책점 3.74를, 2016년 30경기 166⅔이닝, 15승 10패 144탈삼진, 평균자책점 3.83을 찍었다.

다만, 2016년 9월 마지막 4경기에서 1승 3패, 평균자책점 8.71의 부진에 빠진 것이 흠이었다. 이에 컵스는 포스트시즌 엔트리에서 해멀을 제외했다. 해멀로서는 컵스의 108년 만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함께하지 못했던 셈이다.

2016년 시즌 후 컵스는 해멀의 2017년 연봉 1000만 달러의 옵션 실행을 거부했다. 이제 해멀은 FA 시장에 나왔다. 2016년 말미 부침은 있었지만, 해멀은 어느 팀을 가든 선발진의 한 축을 맡을 수 있는 자원이다. 그리고 해멀에게 캔자스시티가 손을 내밀었다.

캔자스시티는 오프시즌 선발진에 구멍이 크게 뚫렸다. 지난달 23일 '우완 영건' 요다노 벤추라(26)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것. 벤추라는 최근 3년 연속 10승을 따내며 팀의 선발진을 든든히 지킨 자원이었지만,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났고, 캔자스시티는 이 공백을 메워야 했다.

이에 캔자스시티는 해멀을 택했다. MLB.com에 따르면 캔자스시티는 최근 몇 주 동안 해멀에게 관심을 보였고, 실제 영입까지 이어졌다. 이제 해멀은 대니 더피(29), 이안 케네디(33), 제이슨 바르가스(34), 네이선 칸스(30)와 함께 캔자스시티의 선발진을 이루게 됐다.








김동영 기자 raining9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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