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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니스터 감독 ''추신수, 풀 타임 출전 기대.. 자신감 생겨''

기사입력 : 2017-02-07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타뉴스 김동영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추트레인' 추신수. /AFPBBNews=뉴스1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추트레인' 추신수. /AFPBBNews=뉴스1



텍사스 레인저스의 제프 배니스터 감독이 2017년 기대되는 부분으로 '추추트레인' 추신수(35)를 꼽았다. '건강하게 풀 시즌을 치르는' 추신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MLB.com은 7일(이하 한국시간) "텍사스의 제프 배니스터 감독이 차기 시즌 팀의 달라질 부분에 대해 언급했다. 추신수와 카를로스 고메즈, 조나단 루크로이가 라인업에 포함되어 풀 시즌을 치르는 것이 기대된다고 밝혔다"라고 전했다.

추신수는 2014년 시즌을 앞두고 텍사스와 7년 1억 3000만 달러라는 초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이후 2014~2016년 3년간 비교적 무난하게 풀 시즌을 치른 것은 지난 2015년이 전부다.

텍사스 첫해인 2014년 추신수는 123경기에서 타율 0.242, 13홈런 40타점 58득점, 출루율 0.340, 장타율 0.374, OPS 0.714를 기록했다. 썩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이었다. 시즌 내내 발목 부상을 달고 뛰었고,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까지 받게 되면서 8월 25일 경기를 끝으로 시즌을 접었다.

2015년은 반등에 성공했다. 149경기에 출장했고, 타율 0.276, 22홈런 82타점 94득점, 출루율 0.375, 장타율 0.463, OPS 0.838로 제몫을 해냈다. 전반기는 타율 0.221, OPS 0.689로 좋지 못했지만, 후반기 타율 0.343, OPS 1.016을 찍으며 폭발했다. 텍사스가 원했던 그 모습이었다.

하지만 2016년은 힘겹고 또 힘겨웠다. 네 차례나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48경기 출장에 그쳤다. 성적도 타율 0.242, 7홈런 17타점 27득점, 출루율 0.357, 장타율 0.399, OPS 0.756에 머물렀다.

이제 2017년 시즌을 정조준한다. 7년 계약의 4년차 시즌이다. 추신수는 앞서 세 시즌 동안 총 486경기 가운데 166경기를 결정했다. 이제는 건강하게 자기 역할을 충실히 해줄 필요가 있다. 추신수는 2016년 적은 타석을 소화하면서도 나름의 파워를 보였고, 눈야구도 펼쳤다. 배니스터 감독이 추신수의 풀 시즌을 기대하고 있는 이유다.

MLB.com은 "텍사스는 지난 3시즌 동안 추신수와 함께 풀 시즌을 치르지 못했다. 추신수는 지난해 네 번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하지만 건강할 때 추신수는 자신의 생산성을 보여줬다"라고 짚었다.

이어 "추신수는 부상과 부상 사이에 출전했던 최근 162경기에서 타율 0.275, 2루타 30개, 23홈런 82타점 107득점 10도루, 출루율 0.382, 장타율 0.447을 기록했다. 텍사스가 추신수에게 7년 계약을 안기며 기대했던 모습 그대로다"라고 더했다. 건강할 때 추신수는 분명 위력이 있다는 뜻이다.

아울러 "추신수는 오프시즌 알링턴에서 훈련을 진행중이다. 현재 건강한 상태다. 하지만 추신수는 자신의 건강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을 받았다. 피로감을 느끼고 있지만,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해 이해하고 있다. 결국 매일 주전으로 나설 수 있느냐에 달렸다"라고 설명했다.

배니스터 감독은 "우리는 추신수를 비롯해 고메즈, 루크로이 등이 없이 전체 시즌을 보냈다. 이제 이들과 함께한다. 편안하고 자신감이 생긴다"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김동영 기자 raining9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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