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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20타자 퍼펙트’ 킹험, 곧바로 PIT 선발진 합류

기사입력 : 2018-05-01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서정환 기자] 피츠버그 신인투수 닉 킹험(27)이 강렬한 데뷔전으로 곧바로 선발로테이션 합류를 확정했다.

킹험은 30일(한국시간) 홈구장 PNC 파크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상대로 7이닝 1피안타 9삼진 무실점 호투로 데뷔승을 올렸다. 그는 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 첫 20타자를 퍼펙트로 처리하며 6⅔이닝동안 단 한 명의 주자도 1루에 내보내지 않았다. 킹험의 호투로 피츠버그가 5-0으로 이겼다.

엘리아스 스포츠 뷰로의 기록에 따르면 메이저리그 신인이 데뷔전에서 첫 20타자를 퍼펙트로 처리한 것은 1961년 이후 킹험이 최초다. 클린트 허들 피츠버그 감독은 킹험을 곧바로 선발로테이션에 넣기로 했다. 킹험은 5일 밀워키전에서 두 번째 등판해 2승을 노린다.

허들은 “킹험을 선발에 넣는 것은 두 가지 계획 중 하나였다. 그의 투구기술이 완벽하다고 느꼈고, 우리에게 승리할 기회를 준다고 생각했다. 또 다른 기회를 주기로 했다. 그 다음은 약속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일단 한 번 더 선발로 넣고 추후 상태를 본다는 것.

마이너리그서 9년을 보낸 킹험은 “만일을 위해서 내 옷장에 있는 옷을 다 가져왔다”며 굳은 각오를 보였다. 킹험은 데뷔전에 대해 “놀라운 일이었다. 동료들에게 감사한다. 계속 동료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밝혔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데뷔전에서 1피안타, 9삼진 이상, 무사사구 경기를 펼친 투수는 2008년의 쟈니 쿠에토와 킹험 둘 밖에 없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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