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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베츠, 연봉 2000만 달러 '조정 2년차 역대 최고액'

기사입력 : 2019-01-12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이상학 기자] 아메리칸리그 MVP 무키 베츠(27)가 연봉 2000만 달러에 계약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베츠가 보스턴과 연봉조정을 하지 않고 2000만 달러(약 223억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메이저리그 연봉조정신청자격 2년차 선수 역대 통틀어 최고액 계약으로 새로운 기록을 썼다. 

베츠는 연봉조정신청자격을 얻은 첫 해였던 지난해 연봉 1050만 달러를 받았다. 올해는 950만 달러가 인상된 금액. 연봉 총액, 연봉 인상액 모두 연봉조정신청자격 2년차 선수로는 최고 기록이다. 

2014년 보스턴에서 메이저리그 데뷔한 베츠는 지난해 최고 시즌을 보냈다. 136경기에서 타율 3할4푼6리 180안타 32홈런 80타점 129득점 30도루 출루율 .438 장타율 .640 OPS 1.078로 활약했다. 타율, 출루율, 득점 1위에 오르며 30-30 클럽에도 가입했다. 

아메리칸리그 MVP를 수상하며 올스타, 골드글러브, 실버슬러거 등 각종 상을 휩쓸었다. 무엇보다 보스턴을 리그 최다 108승과 함께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이끌며 가치가 폭등했다. 

MLB.com은 ‘연봉조정신청자격 선수 중 최고액 계약은 조쉬 도널드슨(애틀랜타)이 지난해 계약한 2300만 달러다. 베츠가 내년에 이 금액을 깨더라도 놀랄 사람이 없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연봉을 예상했다. 

내년 시즌을 마치면 FA 자격을 얻는 베츠는 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과 함께 최초의 총액 4억 달러 계약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MLB.com은 ‘보스턴은 베츠와 오랫동안 함께하길 원한다’고 연장계약 가능성도 열어놓았다. 

한편 보스턴은 베츠를 비롯해 잰더 보가츠(1200만 달러),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855만 달러),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430만 달러), 브록 홀트(357만5000달러) 등 총 10명의 선수들과 연봉조정위원회에 가지 않고 계약을 마쳤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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