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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돌아온 마틴, ''우승에 굶주렸다, 마법 일으킬 것''

기사입력 : 2019-01-12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이상학 기자] 9년만의 친정팀 복귀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LA 다저스로 트레이드된 베테랑 포수 러셀 마틴(36)이 월드시리즈 우승을 목표로 선언했다. 

다저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마이너리거 내야수 로니 브리토, 투수 앤드류 솝코를 토론토에 내주는 조건으로 마틴을 받는 2대1 트레이드르 단행했다. 올해 마틴의 2000만 달러 연봉 중 1640만 달러를 토론토가 부담한다. 다저스는 마이너리거 2명과 360만 달러에 마틴을 데려와 포수를 보강했다. 

지난 2006년 다저스에서 메이저리그 데뷔 후 2010년까지 활약한 마틴에겐 9년만의 친정팀 복귀. 뉴욕 양키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토론토를 거쳐 다시 다저스로 돌아왔다. 마틴도 ‘MLB.com’과 인터뷰를 통해 다저스에 돌아온 기쁨을 표하며 우승에 대한 강렬한 의지도 드러냈다 .

마틴은 “다저스로 돌아와 정말 기쁘다. 다저스를 떠날 때 이루지 못한 일이 있었다. 그래서 다저스로 돌아온 것이 기쁘다”며 우승에 대한 갈망을 드러냈다. 다저스는 마틴이 떠난 이후에도 월드시리즈 우승이 없다. 마틴 역시 3개팀을 오갔지만 월드시리즈 우승은 못했다. 

이어 마틴은 “작년 같은 시즌은 원하지 않는다. 공격적으로 저조한 시즌을 보냈지만 살아날 자신 있다”며 “여전히 우승을 하고 싶다. 우승에 굶주렸고, 그것이 좋은 동기부여가 된다. 다저스가 지난해 우승에 가까워졌고, 정말 굶주리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마틴은 맷 켐프(신시내티)에 이어 다저스에 재입단한 두 번째 올스타 선수가 됐다. 지난해 다저스에 복귀할 때만 해도 하락세였던 켐프는 보란듯 부활하며 올해의 재기상을 휩쓸었다. 

마틴은 “다저스 유니폼을 입으면 마법이 생긴다. 올해 그 마법이 일어나길 바란다. 내겐 정말 중요한 해다. 좋은 해를 보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어디에서도 나를 원하지 않을 것이다”고 절박함을 표했다. 올 시즌을 끝으로 5년 계약이 끝나는 만큼 반드시 반등해야 한다. 

앤드류 프리드먼 다저스 야구부문사장은 “마틴은 여전히 포수로 좋다. 오스틴 반스와 함께 훌륭한 듀오가 될 것이다. 우리 투수진에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며 “지난해 부진했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타격의 품질은 좋았다. 포수에겐 타격보다 더 중요한 가치가 있다. 마틴과 반스가 각자 역할을 맡아 좋은 생산력을 내줄 것이다”고 기대했다. /waw@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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