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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 LIVE] '니혼햄전 1이닝 3K 무실점' 구창모, ''직구 만족스럽다''

기사입력 : 2019-02-12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스코츠데일(미 애리조나주), 이종서 기자]  NC 다이노스의 구창모(22)가 첫 실전 경기에서 위력투를 뽐냈다.

구창모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솔리리버 필드에서 열린 니혼햄 파이터즈와의 연습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1이닝 동안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총 19개의 공을 던진 가운데 직구 최고 구속은 145km가 나왔고, 커브와 슬라이더를 간간히 섞어 던졌다.

구창모는 선두타자 아사마 다이키를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오타 타이시를 유격수 실책으로 내보냈다. 이어 왕보룽에게 중견수 머리 뒤를 넘어가는 큼지막한 2루타를 맞았지만, 곤도 겐스케와 기요미야 고타루를 연달아 삼진으로 막아내면서 무실점으로 이닝을 끝냈다. 구창모가 1회 첫 테이프를 잘 끊었지만 NC는 2회와 8회 실점이 나오면서 3-5로 패배했다.

이날 경기에서 NC 수비 때에는 KBO 공인구를, 니혼햄의 수비 때는 NPB 공인구를 사용했다. KBO 새 공인구는 전반적으로 살짝 커졌다는 느낌을 받았다는 것이 선수들의 의견이다. 그러나 구창모는 "새 공인구는 훈련 초반에만 조금 다른 느낌이 들었는데 오늘 투구 때는 별로 문제가 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경기를 마친 뒤 구창모는 "직구가 힘 있게 들어 간 것은 만족스럽다. 그러나 변화구를 던져봤어야 했는데, 테스트를 하지 못해서 아쉽다. 스프링캠프 남은 기간 동안은 변화구를 가다듬는데 신경을 써야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2019년 첫 등판인데 출발이 좋다. 결과가 나쁘지 않아 만족한다"라며 "이 기운을 시즌 끝까지 이어가 좋은 모습 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ellstop@osen.co.kr

[사진] 스코츠데일(미 애리조나주)=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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