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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슝 리포트] “멘탈도 트레이닝의 일부” 롯데, 3년째 심리 교육 실시

기사입력 : 2019-02-12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가오슝(대만), 조형래 기자] “멘탈도 트레이닝의 일부다.”

‘멘탈 스포츠’라고 불리는 야구에서 심리의 중요성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 메이저리그는 구단 자체적으로 심리 상담사를 두기도 하고, 선수 개인 역시 심리 상담사를 자신들의 심리적인 문제들을 터놓고 얘기할 시간을 갖기도 한다.

한국 스포츠계도 조금씩 심리 상담에 대해서 눈을 뜨기 시작한 상황. 이제는 구단별로 시간을 할애해 선수들의 심리 교육 시간을 마련하기도 한다. 이를 인연으로 선수들이 개인적으로 찾아가서 심리 상담을 하기도 한다.

롯데 역시 스프링캠프에서 심리 교육 시간을 할애했다.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간, 동의대 스포츠심리학과 이한우 교수를 초빙해 심리 교육 시간을 가진다. 지난 2017년부터 올해로 3년 째를 맞이한다.

장재영 트레이닝 코치는 12일 오전, 스프링캠프 선수단 전체 미팅 자리에서 “멘탈도 트레이닝의 일부”라고 말하며 선수들에게 이날 심리 교육 시간을 갖는 이유를 설명했다. 

양상문 감독은 “그동안 야구가 ‘멘탈 스포츠’라고 말로만 했지, 심리적인 부분에서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면서 “스포츠 선수들의 심리는 특별하기 때문에 전문가를 초빙해서 교육을 하는 시간들이 필요하다. 이제는 더 이상 터부시 할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구단 관계자는 “3년 전부터 스포츠심리 상담을 하면서 많은 선수들이 시즌 중에도 개인적으로 심리 상담을 갖곤 했다”고 전했다. /jhrae@osen.co.kr

[사진] 가오슝(대만)=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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