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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 첫 주말 ‘2만8860명’ 운집, 미세먼지 걷히고 구름 관중(종합)

기사입력 : 2019-03-16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대전, 조형래 기자] 다소 쌀쌀한 날씨지만 미세먼지가 걷힌 하늘 아래 야구 팬들이 대거 야구장으로 대거 집결했다.

16일 KBO리그 시범경기는 대구(LG-삼성), 광주(NC-KIA), 수원(SK-KT), 고척(두산-키움), 대전(롯데-힌화)에서 5경기가 열렸다.

지난 12일 시범경기가 막을 올린 뒤 첫 주말을 맞이했다. 단축된 시범경기 일정으로 인해 이번이 시범경기 일정 중 처음이자 마지막 주말이었다. 전국적으로 영상 10도 안팎의 다소 쌀쌀한 날씨였지만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을 유지하면서 맑은 하늘을 유지한 채 경기가 진행됐다. 

고척 두산-키움전을 제외하곤 모두 야외구장에서 열린 이날, 전국적으로 구름 관중이 찾았다. 홈구장 구단들은 모두 주말 첫 시범경기를 맞이해 입장권을 유료 판매했다. KIA는 성인 5,000원, 중고등학생 3,000원의 입장요금을 책정했고, 한화는 모든 좌석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을 입장료로 매겼다. 삼성은 테이블석 5,000원, 일반석 3,000원에 입장권을 판매했다. KT는 테이블석 10,000원, 일반석 5,000원으로 입장 요금을 받았다. 고척에서는 10,000원의 입장요금이 있었다.

하지만 입장권의 유료 판매가 야구 팬들의 열정을 막을 순 없었다. 나들이 대신 야구장을 택하는 팬들의 관심으로 선수들은 뜨거운 열기 속에서 경기를 치렀다. 또한 여전히 방송 중계를 볼 수 없다는 부분도 팬들이 야구장을 직접 찾게 만든 요소였다.

대전 롯데-한화전의 경우, 1루측  1층에 위치한 관중석은 빼곡하게 채워졌다. 한화 구단은 응원단까지 구성해 팬들의 흥을 돋궜다. 정규시즌에 버금가는 함성이 그라운드를 뒤덮었고, 트레이드 마크인 육성 응원도 빠질 수 없었다.  

KBO가 집계한 이날 관중 수는 총 2만8860명. 시범경기 임에도 불구하고 약 3만 여명에 가까운 관중이 모였다. 고척 두산-키움전 4,353명, 광주 NC-KIA전 4,634명, 대구 LG-삼성전 9,719명, 대전 롯데-한화전 7,007명, 수원 SK-KT전 3,147명이 모였다.

특히 대구에서는 예매분만 5,911석이 팔렸고, 유투브 자체 중계 최다 동시 접속자 수는 관중수에 버금가는 9,295회를 기록하는 등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야구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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