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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류현진 쫓던 데이비스-카스티요, ERA 2점대 폭등

기사입력 : 2019.05.24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신시내티(미국),박준형 기자] 류현진. / soul1014@osen.co.kr

[OSEN=한용섭 기자]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1위 류현진(LA 다저스)의 추격자들이 암초를 만나 무너졌다. 메이저리그에서 1점대 평균자책점은 이제 3명 뿐이다. 

밀워키의 잭 데이비스와 신시내티의 루이스 카스티요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 경기를 앞두고 미국 '야후스포츠'는 "톱 투수들이 맞대결을 한다.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톱4 중에서 2명의 대결이다"며 관심을 가졌다. 

경기 전 데이비스는 5승무패 평균자책점 1.54로 류현진(1.52)에 이은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2위였다. 카스티요는 5승1패 평균자책점 1.90으로 탬파베이 타일러 글래스노우(1.86)에 이은 4위였다. 2위와 4위의 맞대결. 

데이비스는 4월 2일 신시내티 상대로 5이닝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한 바 있다. 카스티요는 4월 4일 밀워키 상대로 7이닝 1실점으로 잘 던지고도 유일한 패전을 기록했다.  

23일 맞대결이 초미의 관심사였다. 평균자책점을 낮춰서 류현진의 1위 자리를 뺏을 지도 관전 포인트였다. 그러나 웬걸, 두 투수는 나란히 망했다. 모두 3회를 넘기지 못하고 시즌 최악투를 남겼다. 

카스티요는 2⅔이닝 5피안타(2피홈런) 4실점으로 강판됐다. 2회 히우라, 3회 무스타카스에게 각각 솔로포를 얻어 맞았다. 데이비스는 더 최악이었다. 2회에만 5실점하면서 3이닝 6피안타(2피홈런) 6실점으로 최악의 피칭을 했다. 2회 반하트에게 스리런 홈런, 3회 디트리치에게 솔로 홈런을 맞았다. 

경기 후 데이비스는 평균자책점이 2.43으로 치솟았다. 카스티요도 평균자책점 2.38로 올라갔다. 각각 9위, 7위로 순위가 밀렸다. 

이로써 메이저리그의 1점대 평균자책점은 류현진, 글래스노우 그리고 샌디에이고의 크리스 페덱(1.93) 3명만이 유지하고 있다.

한편 류현진은 오는 26일 피츠버그 원정경기에 선발로 등판한다. 부상자 명단에 있는 강정호의 복귀 출전이 불투명한 가운데 타율 3할2푼9리 15홈런(ML 5위) 45타점(ML 1위), OPS 1.092(ML 4위)로 맹활약하고 있는 조쉬 벨이 최대 경계 대상이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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