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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간판' 트라웃, 한일 대표 투수에 '무더기 삼진' 적립 [오!쎈 현장분석]

기사입력 : 2019.06.12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애너하임(美 캘리포니아주), 최규한 기자]3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 에인절스 마이크 트라웃이 파울타구를 치고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dreamer@osen.co.kr

[OSEN=애너하임(미 캘리포니아주), 이종서 기자] 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이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선발 투수에게 꽁꽁 묶였다.

LA 다저스와 LA 에인절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2019 메이저리그(MLB)’ 맞대결을 펼쳤다.

에인절스는 이틀 연속 마이크 트라웃을 2번타자로 배치했다. 2011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그는 8시즌 동안 200개 이상의 홈런, 두 차례 MVP를 수상하며 일찌감치 명예의 전당 후보로 거론되며 메이저리그 ‘국민 타자’로 평가 받아왔다.

이번 다저스전을 앞두고 62경기에서 타율 2할9푼6리 17홈런 42타점을 기록했고, 올스타전 팬투표 1차 집계에서 95만 1002표를 받으며 아메리칸리그 전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명실상부 메이저리그 최고의 타자지만, 류현진과 마에다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투수 앞에서는 트라웃의 방망이는 침묵했다.

11일 류현진은 트라웃과 승부에서 1회말 직선타 아웃을 만들었고, 3회와 5회 커터로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트라웃의 방망이는 시원하게 헛돌았다. 3타수 무안타 2삼진. 

트라웃은 12일 마에다를 상대로 다시 힘을 쓰지 못했다. 1회말 몸쪽 체인지업에 그대로 바라본 채로 아웃을 당한 트라웃은 2회말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뒤, 5회에는 낮게 떨어진 체인지업에 다시 한 번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트라웃이 류현진과 마에다를 상대로 기록한 성적은 6타수 무안타 4삼진. 이틀 간 다저스 선발 투수의 역투는 트라웃을 평범한 타자로 보이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트라웃은 트라웃이었다. 11일 류현진이 교체된 뒤 7회말 딜런 플로로를 상대로 동점 투런 홈런을 날리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12일에는 4타수 무안타 침묵. 한편 에인절스는 다저스 상대로 이틀 연속 5-3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달렸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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