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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8회 동점' 롯데, 그러나 이기진 못했다 [오!쎈 현장분석]

기사입력 : 2019.06.12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잠실, 곽영래 기자]8회초 1사 1,3루 롯데 손아섭이 정훈의 3루수 앞 땅볼때 득점을 올리고 있다. /youngrae@osen.co.kr

[OSEN=잠실, 한용섭 기자] 롯데가 이틀 연속 8회 동점에 성공했으나 결국 뒤집지는 못했다. 1점을 더 뽑지 못해 승리하지 못했다. 

12일 잠실 롯데-LG전. 롯데는 LG 선발 차우찬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다. 7회까지 4안타 1득점. 7회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얻었다. 

1-3으로 뒤진 8회 바뀐 투수 임찬규 상대로 답답한 흐름을 반전시켰다. 대타 허일이 선두타자로 나서 안타로 출루했다. 1루 견제구 실책으로 2루까지 진루했고, 손아섭은 볼넷을 골라 무사 1,2루가 됐다.

믿었던 4번타자 이대호는 2루수 땅볼로 아웃됐지만 주자는 2,3루로 각각 진루했다. 전준우 타석에서 임찬규의 폭투로 2-3으로 따라갔다. 전준우는 볼넷으로 걸어나가 1사 1,3루 찬스가 이어졌다.

정훈의 타구를 잡은 3루수 윤진호가 홈으로 던졌으나 손아섭이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으로 세이프, 야수 선택으로 3-3 동점이 됐다. 안타는 1개 뿐이었으나 볼넷, 폭투, 야수 선택 등이 이어져 행운의 동점에 성공했다. 

롯데는 8회말 1사 1,2루와 2사 만루 위기를 막아냈다. 9회 2사 1,2루 끝내기 위기도 넘겼다. 그러나 연장전 10회 2사 1,3루에서 오지환 타석에서 스트라이크아웃 낫아웃 폭투로 끝내기 점수를 허용했다. '낫아웃 폭투 끝내기'는 KBO리그 최초 불명예 기록이다. 

전날 11일에도 롯데는 8회 2사 후 1-1 동점을 만들었으나, 이후에는 타선이 침묵해 연장 12회 1-1 무승부로 끝났다. 이틀 연속 8회 동점까지는 성공했으나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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