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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이닝 2점→6이닝 5점’ 김광현, 득점지원에 모처럼 웃다 [오!쎈 현장분석]

기사입력 : 2019.06.19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박재만 기자]  /pjmpp@osen.co.kr

[OSEN=광주, 한용섭 기자] SK 김광현이 모처럼 동료들의 득점 지원에 웃으며 시즌 8승에 성공했다. 4전5기였다. 

김광현은 19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했다. 6이닝 동안 91구를 던지며 8피안타 4볼넷 1실점으로 위기 관리 능력을 보였다. SK가 7-1로 승리하면서 시즌 8승을 기록했다.  

경기 전까지 김광현은 올 시즌 15경기에서 7승 2패 평균자책점 2.78을 기록했다. 최근 5경기 성적은 1승 1패 평균자책점 1.91로 투구 내용은 더 뛰어났다. 그러나 최근 4경기 연속 승리와 인연이 없다. 

잘 던지고도 승운이 없었다. 7이닝 무실점을 2차례나 기록하고도 승리 투수가 되지 못했다. 7이닝 2실점도 노 디시전. 지난 13일 KT전에서는 6이닝 3실점 QS를 했지만, 패전 투수가 됐다. 김광현이 앞서 4경기에서 27이닝을 던지는 동안 동료들의 득점 지원은 단 2점에 그쳤다. 불운의 연속이었다. 

이날 KIA전에서 김광현의 컨디션은 썩 좋아 보이지 않았다. 초반부터 주자 출루가 많았고 거의 매 이닝 주자를 득점권에 보냈다. 6이닝 동안 12명의 주자를 내보냈다. 그러나 위기에서 병살타를 3개나 유도하는 등 위기 관리 능력으로 실점을 최소화했다. 

1회 1사 1,2루 위기에서 4~5번 최형우와 나지완을 범타로 돌려세웠다. 2회 무사 1,2루 위기에서는 백용환을 삼진, 류승현을 투수 땅볼 병살타로 처리했다. 

4회 1사 1,2루에서 백용환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그러나 계속된 위기에서 류승현을 좌익수 뜬공, 김주찬을 풀카운트에서 삼진을 잡아 위기를 벗어났다. 5회 선두타자를 출루시켰으나 터커를 유격수 병살타로 한 숨 돌렸다.

6회 1사 만루의 큰 위기를 맞이했다. KIA는 안치홍 대타로 내세웠다. 김광현은 안치홍을 유격수 병살타로 처리하며 실점없이 넘겼다. 

마운드에서 김광현이 고전하는 동안 SK 타선은 3회 무사 만루 찬스에서 2점을 뽑았다. 이어 5회에는 정의윤이 2사 1,2루에서 스리런 홈런으로 5-1로 달아나 김광현의 승리를 도와줬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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