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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 “뉴 에이스 류현진, ML 전반기 꼭 알아야할 뉴스”

기사입력 : 2019.06.26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로스앤젤레스(미 캘리포니아주), 이동해 기자] 24일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2019 메이저리그 LA다저스와 콜로라도 로키스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LA다저스는 선발투수로 마에다 겐타를, 콜로라도 로키스는 안토니오 센자텔라를 내세웠다.  류현진이 동료들과 이야기하며 제스처 취하고 있다. / eastsea@osen.co.kr

[OSEN=피닉스(미 애리조나주), 조형래 기자] “다저스의 압도적인 전반기는 ‘뉴 에이스’ 류현진 때문이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메이저리그가 전반기를 지나는 동안 당신이 알아야 할 모든 것”이라는 기사를 게재하면서 류현진의 압도적인 전반기 성적을 챕터의 하나로 선정했다.

류현진의 전반기 성적을 두고 미국 언론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110승 페이스’의 압도적인 다저스의 시즌을 먼저 전반기의 이슈 중 하나로 선정한 뒤, 그 이유를 따로 떼어내서 ‘뉴 에이스’로 거듭난 류현진에 대해 설명을 했다. 

매체는 “다저스의 압도적인 전반기 시즌의 큰 비중은 그들의 뉴 에이스 때문이다”면서 류현진을 언급했다. 이어 “현재 홈런의 시대 속에서 류현진의 기록 9승1패 평균자책점 1.27, 6볼넷 7피홈런은 크리스마스 선물 양말 속에 석탄으로 채워져 있는 것이 아니라 베이스볼 카드 한 팩이 들어있는 것과 같다”고 설명했다. 류현진의 기록이 시대의 트렌드와 달리 축복처럼 내려진 것처럼 묘사했다. 

매체는 “그는 지난 10번의 선발 등판에서 71⅓이닝 동안 1개의 홈런만 내줬다”고 운을 뗀 뒤 “올 시즌 그는 직전 등판에서만 2점 이상을 내줬고, 그 중 2점은 비자책점이었다”며 지난 23일 콜로라도전 6이닝 3실점(1자책점)을 기록한 사실을 언급했다.

또한, “”마운드가 지금과 같이 낮아진 1969년 이후 10명 만이 전반기에 평균자책점 1.50 이하를 기록했다. 최소 75이닝을 던진 투수 기준으로 이 중 3명은 구원투수였다”고 류현진의 경이적인 평균자책점을 설명했다.

류현진의 올 시즌 전반기 성적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을 터. 매체 역시 “시즌 끝까지 류현진이 평균자책점 1.27을 유지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하지만, 파크팩터와 리그환경을 고려한 335의 조정 평균자책점(ERA+)은 지난 2000년 페드로 마르티네스가 기록한 단일 시즌 조정 평균자책점 기록(291)을 깨트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당시 마르티네스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1.74였고, 리그 평균자책점은 4.91에 달했다. ‘외계인’의 역사적인 시즌까지 소환하면서 류현진의 놀라운 전반기에 대한 설명을 마쳤다.

한편, ESPN은 다저스와 류현진의 전반기 외에도 60홈런 페이스의 크리스티안 옐리치, 팀 홈런 309개 페이스의 미네소타 트윈스의 타선, 피트 알론소의 신인 홈런 기록 경신 여부, 그리고 1969년 이후 선발 투수보다 높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는 메이저리그 불펜진(불펜 4.50, 선발 4.44) 등을 주목할 부분으로 꼽았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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