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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이닝 2실점+적시타' 그레인키, 투·타 원맨쇼…불펜 난조 '11승 불발'

기사입력 : 2019.07.21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종서 기자] 잭 그레인키(애리조나)가 투·타 활약을 앞세워 시즌 11승 째를 앞뒀으나 무산됐다. 

그레인키는 미국 애리조나주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6피안타(1피홈런) 9탈삼진 1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그레인키는 홈런 한 방을 허용하기는 했지만, 위기 때마다 삼진을 뽑아내면서 위력을 과시했다.

1회초 2사 후 라이언 브론에게 2루타를 맞았지만, 4번타자 마이크 무스타커스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첫 이닝을 무실점으로 끝냈다.

2회 1사 후 에릭 테임즈와 테일러 살라디도는 연달아 삼진으로 처리했다. 3회초 역시 삼진 한 개 포함 세 타자로 깔끔하게 이닝을 정리한 그레인키는 4회 첫 실점을 했다. 선두타자 크리스티안 옐리치에게 2루타를 맞았고, 이어 라이언 브론에게 적시타로 1실점을 했다.

이후 무스타커스를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케스톤 히우라의 2루타로 1사 2,3루 위기에 몰렸다. 테임즈를 고의 4구로 거른 그레인키는 살라디노와 지오 곤살레스를 연달아 삼진으로 막아 추가 실점을 하지 않았다.

5회 1사 후 야스마니 그랜달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후속타자 범타로 실점하지 않은 그레인키는 3-1로 앞선 6회 2사 후 테임즈에게 던진 초구 포심이 홈런이 되면서 두 번째 실점을 했다. 그러나 이후 아웃카운트 4개를 깔끔하게 지우면서 7회까지 마운드를 지켰고, 3-2로 앞선 얀드류 샤핀과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쳤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2.93.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마운드에서 안정적인 피칭을 펼쳤던 그레인키는 타석에서도 강렬한 한 방을 날렸다. 1-1에서 닉 아메드와 카슨 켈리의 연속 2루타로 2-1 역전에 성공한 가운데 그레인키도 2루타를 날리면서 3-1로 달아나는 점수를 만들었다. 이후 테임즈의 홈런이 나왔던 만큼, 리드를 지켜낸 귀중한 한 방이었다.

투·타 활약을 했지만, 그레인키는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3-2로 앞선 8회초 샤핀이 무스타커스에게 스리런 홈런을 허용했고, 3-5로 경기가 뒤집어졌다. 그레인키는 시즌 11승을 다음으로 미뤄야만 했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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