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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홈런’ 로맥, 샌즈 꺾고 홈런 레이스 우승 [올스타전]

기사입력 : 2019.07.21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창원, 이대선 기자] SK 로맥. /sunday@osen.co.kr

[OSEN=창원, 길준영 기자] SK 와이번스 로맥이 홈런 레이스 우승을 차지했다.

로맥은 21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홈런 레이스 결승에서 키움 히어로즈 샌즈를 누르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홈런 레이스 결승전 전 인터뷰에서 로맥은 “최대한 많은 홈런을 최대한 멀리 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샌즈 역시 “정말 이기고 싶다. 에너지는 남아있다. 무조건 이기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먼저 타격을 시작한 로맥은 첫 타구부터 시원하게 타구를 담장밖으로 넘겨버렸다. 이후 4개의 타구는 모두 담장 안에 머물렀지만 다시 3연타석 홈런을 터뜨리며 자신의 파워를 과시했다.

로맥은 최종 홈런 7개로 홈런 레이스를 마감했다.

로맥이 넘어서기 쉽지 않은 7홈런을 기록한 가운데 샌즈는 부담감이 적지 않았지만 로맥과 마찬가지로 첫 타구부터 홈런을 쏘아올렸다. 하지만 이후 좋은 페이스를 유지하지 못하면서 2홈런으로 결승을 마무리했다. 홈런 레이스 우승은 로맥에게 돌아갔다.

홈런 레이스 드림 올스타 예선에서 3홈런으로 우승을 차지한 로맥은 예선전에서는 샌즈(5홈런)보다 홈런수가 적었지만 결승에서 7홈런으로 샌즈를 격파하며 “예선은 몸풀기”였다는 자신의 말을 증명했다.

하지만 샌즈는 130m짜리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최장거리 홈런상을 수상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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