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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영 레이스, ‘굳건’ 류현진-’흔들’ 슈어저

기사입력 : 2019.07.22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조형래 기자] 후반기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레이스의 흐름은 각양각색이다.

류현진(LA 다저스)은 여전히 굳건한 가운데 향후 전망도 맑다. 류현진을 맹추격하던 맥스 슈어저(워싱턴 내셔널스), 마이크 소로카(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후반기는 다소 흔들리고 있다. 그리고 루이스 카스티요(신시내티 레즈)가 분전하는 형국이다. 

전반기 내내 사이영상과 관련해 숱한 논쟁 거리를 만들었던 류현진과 슈어저의 후반기 시작은 극과 극이다. 류현진이 꾸준하게 자신의 로테이션을 지키며 호투를 이어가고 있는 반면, 슈어저는 부상으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전반기 역대급 성적을 거둔 류현진은 올스타전에서 내셔널리그를 대표해 선발 마운드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그리고 후반기 들어서도 류현진은 장소와 상대를 가리지 않고 자신의 역할을 해내고 있다.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간) 보스턴 레드삭스 원정경기에서 후반기 첫 등판에 나선 류현진은 7이닝 8피안타 1볼넷 6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지난 20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도 7이닝 4피안타 3볼넷 7탈삼진 1실점으로 후반기 첫 승, 시즌 11승째를 따냈다. 

보스턴전에서는 불안한 수비진으로 인해 실점이 늘어났고, 8회 불펜진의 난조로 승리 투수 요건이 날아갔다. 마이애미전에서는 제구 난조를 겪었다. 등판마다 류현진의 투구를 방해하는 장애물들이 있었지만 스스로 슬기롭게 극복했다. 올스타전 등판이 다소 무리가 될 수 있다는 일각의 우려도 2경기 연속 7이닝을 소화하면서 보란듯이 씻어내고 있다. 19경기 11승2패 평균자책점 1.76의 성적은 굳건하다. 전반기만큼 극강의 제구력을 선보이고 있다고 볼 수는 없지만 류현진은 탁월한 경기 운영 능력을 과시하면서 마운드를 지켰다.

반면, ‘진격의 6월’을 보내며 나이를 잊은 듯한 괴력을 보여줬던 슈어저는 현재 주춤하다. 등 통증으로 올스타전에 불참했던 슈어저는 결국 이후 상태가 호전되지 않으면서 지난 11일자로 부상자 명단에 소급적용됐다. 전반기 막판 등 쪽의 통증을 참고 등판을 소화한 것이 화근이 됐다. 이후 점액낭 통증이 발견이 되면서 코티손 주사 치료를 받으며 상태 호전에 힘썼다. 22일 슈어저의 통증이 사라졌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사이영상 레이스에 다시 합류할 전망이다. 다만, 복귀 후 전반기의 막강했던 면모를 되찾을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한다. 

류현진과 슈어저가 펼치는 사이영상 레이스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던 소로카는 최근 힘에 부치는 경향이 역력하다. 전반기 마지막 등판 포함해 7월 등판한 3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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