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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육지책과 실험의 경계…’오프너’ 다익손의 본격 시험대

기사입력 : 2019.08.18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곽영래 기자] '오프너'로 등판하는 롯데 브록 다익손/ youngrae@osen.co.kr

[OSEN=조형래 기자]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투수 브록 다익손의 오프너 전략이 본격 시험대에 오른다. 고육지책의 결과물로 남을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시도가 결실을 맺을 것인지 확인할 시간이 다가왔다.

롯데는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선발 투수로 다익손을 예고했다. 선발 투수 예고제에 의해 다익손의 이름이 예고됐지만, 다익손은 이날 첫 번째 투수다. 경기의 문을 여는 오프너인 것.

다익손은 지난 13일 사직 KT전 첫 번째 투수로 등판해 2이닝 4피안타 1볼넷 1탈삼진 2실점의 기록을 남기고 내려왔다. 공필성 감독대행은 다익손의 활용법에 고심을 거듭했지만 결국 선발에서 불펜으로 완전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불펜 투수로의 전환은 오프너 활용까지 모두 포함된 보직 이동이었다.

일단 지난 13일 사실상 처음 오프너 역할을 맡은 다익손의 모습은 만족스럽지 않았다. 당시엔 다소 준비가 덜 됐다는 판단이었다. 공필성 대행은 “지난 등판에서는 짧게 던지는 것이 익숙하지는 않았다고 했다. 준비를하고 적응을 하면 좀 더 괜찮아질 것이다”면서 “다익손 본인도 팀의 결정에 수긍했다”고 전했다. 이젠 다익손 스스로가 짧게 던지는 부분에 적응해야 한다. 

큰 키로 인한 반대급부로 더욱 빠르게 찾아오는 체력 소모, 패스트볼과 슬라이더의 단조로운 패턴으로 인해 더 이상 길게 던져야 하는 선발 투수로는 힘들다는 판단이다. 팀 전력의 절반 이상, 선발로테이션의 한 축을 차지해야 하는 외국인 선수, 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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