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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헤드 데이+끝내기 안타’ 키케 “정말 좋은 밤이다”[생생 인터뷰]

기사입력 : 2019.08.23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LA(미국 캘리포니아주), 최규한 기자]9회말 1사 2루 상황 다저스 키케 에르난데스가 끝내기 안타를 날린 뒤 동료들에게 음료수 세례를 받고 있다. /dreamer@osen.co.kr

[OSEN=로스앤젤레스(미국), 길준영 기자] LA 다저스가 엔리케 에르난데스의 끝내기 안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엔리케 에르난데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서 6번 2루수로 선발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경기 내내 안타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던 에르난데스는 코리 시거의 2타점 2루타로 2-2 동점이 된 9회말 1사 2루에서 데릭 로의 3구째 시속 85.1마일(137.0km) 낮은 슬라이더를 받아쳐 끝내기 안타를 때려냈다. 

다저스는 에르난데스의 끝내기 안타로 극적인 3-2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다저스는 3연승을 질주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에르난데스의 버블헤드 인형을 팬들에게 나눠주는 버블헤드 데이 행사가 열려 에르난데스의 끝내기 안타가 더 의미 있었다.

에르난데스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끝내기 승리는 언제나 기분이 좋다. 이렇게 접전 상황에서 끝내기 안타를 친 것은 처음이다. 정말 좋은 밤이다. 다른 선수들이 끝내기 안타를 자주 때려내서 나도 해내고 싶었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다저스가 끝내기 승리를 거둔 것은 이날 경기가 12번째다.

에르난데스는 7회 토론토 선발투수 제이콥 와그스팩의 6구째 79.8마일(128.4km) 커브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하지만 9회 결정적인 순간에는 로의 낮은 슬라이더를 놓치지 않고 끝내기 안타로 연결했다. 이에 대해 에르난데스는 “2루에 끝내기 주자가 있었고 아웃카운트 2개가 남아있었다. 너무 욕심부리지 않고 짧게 치려고 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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