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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병 투병 소년들, 라팍에서 희망을 던진다

기사입력 : 2019.08.23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이대선 기자] 구자욱과 박해민 /sunday@osen.co.kr

[OSEN=대구, 손찬익 기자]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소년들이 삼성라이온즈파크 마운드에 올라 희망을 던진다.

오는 25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2명의 소년들이 시구를 펼친다. 뒤센근이영양증으로 투병 중인 강승민 군(17)과 급성림프구성백혈병과 싸우고 있는 김민석 군(14)이 주인공이다. 강 군과 김 군 모두 삼성라이온즈의 팬으로 마운드에 올라 시구하는 것을 꿈꿨다.

강승민 군은 구자욱(외야수)의 팬으로 2015년 KBO 신인상을 수상할 때부터 그의 활약을 응원했다. 김민석 군은 박해민(외야수)의 팬으로 빠른 발을 활용한 도루 능력과 외야의 넓은 범위를 수비하는 모습을 보며 팬이 되었다고 한다. 

구자욱, 박해민과 만나 이야기 나누고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의 마운드에 올라가고 싶은 이들의 소원은 오는 25일 이뤄진다. 난치병 아동의 소원을 이뤄주는 국제 비영리 단체 메이크어위시 한국지부(이사장 커티스 장)가 삼성전자 DS부문의 후원과 삼성라이온즈 구단의 도움으로 일정을 준비했다.

선수들과의 만남, 기념 사진 촬영, 시구 등의 일정을 계획한 가운데 1500명의 삼성 라이온즈 팬들과 함께 강승민, 김민석 군을 응원하는 깜짝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시구를 앞 둔 강 군과 김 군 모두 "삼성라이온즈 파이팅! 승리를 응원합니다!"라며 팀에 응원의 말을 전했다.

메이크어위시는 백혈병, 뇌종양, 림프종 등 소아암을 비롯해 희귀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아동(만 3세~18세)의 소원을 이뤄주는 국제 비영리 단체로 한국지부는 2002년에 설립돼 현재까지 4,400명에게 희망을 선물했다. 

지난해 소원을 이룬 환아와 가족에 따르면 소원 성취를 통해 98.2%가 심리-정서적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하고 97.1%가 치료 의지가 강화됐다고 응답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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