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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아프리카 예선 1위' 이스라엘, 네덜란드 꺾고 도쿄 올림픽 티켓 확보

기사입력 : 2019.09.23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사진] 이스라엘 야구 대표팀 / 출처 = WBSC(세게야구소프트볼협회)

[OSEN=길준영 기자] 이스라엘이 개최국 일본에 이어서 두 번째로 2020 도쿄 올림픽 야구 종목 진출을 확정했다.

이스라엘은 22일(이하 현지시간) 이탈리아 파르마 니노 카발리 구장에서 열린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2020 도쿄 올림픽 야구 유럽/아프리카 예선 최종전에서 11-1 8회 콜드승을 거뒀다. 

지난 시즌까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했던 대니 발렌시아는 3번 1루수로 선발출전해 5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 1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올해 미국 독립리그에서 활약한 선발투수 요셉 와그만은 7이닝 6피안타 6탈삼진 1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예선리그에서 4승 1패를 거둔 이스라엘은 네덜란드(4승 1패)와 공동 1위로 예선전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지난 19일 경기에서 이스라엘이 네덜란드를 8-1로 꺾었기 때문에 승자승 원칙에 따라 이스라엘이 도쿄 올림픽에 나서게 됐다.

아쉽게 올림픽 진출을 놓친 네덜란드는 2020년 초 대만에서 열리는 최종 예선에서 마지막 기회를 노린다. 

발렌시아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우리는 엄청난 일을 해냈다. 우리는 정말 많이 노력했다.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은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했다. 우리는 이곳에서 우리가 준비한 것을 보여줬고 올림픽 진출을 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 이스라엘 대표팀은 모두 미국에서 태어나 야구를 해온 선수들로 구성됐다. 하지만 발렌시아는 “우리는 모두 이스라엘 시민”이라며 이스라엘 국가대표로서 정체성을 강조했다.

내년 열리는 도쿄 올림픽 야구 종목은 총 6팀이 본선에 참가한다. 현재 개최국 일본과 이스라엘이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남은 4장의 진출권은 2019 프리미어12(2장), 미주 지역 예선(1장), 글로벌 예선(1장)에서 결정된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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