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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 뿜뿜' 대표팀의 또 다른 재미, 각양각색 '세리머니' [프리미어12]

기사입력 : 2019.11.10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고척, 곽영래 기자]5회말 1사 1,2루 한국 박병호가 적시타를 때려낸 뒤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youngrae@osen.co.kr

[OSEN=김포공항, 길준영 기자] 2019 WBSC 프리미어12에 출전 중인 대한민국 대표팀이 슈퍼라운드에서는 어떤 세리머니를 보여줄까.

예선 C조에서 대표팀은 3전 전승으로 슈퍼라운드에 진출했다. 3경기 15득점 1실점이라는 완벽한 경기력과 함께 화려한 세리머니로 팬들을 즐겁게 만들었다. KBO리그에서는 세리머니를 잘 하지 않던 선수들도 대표팀에서는 멋진 세리머니로 팀 분위기를 더욱 흥겹게 만들었다.

대표팀 김재현 타격코치는 “박병호가 원래 세리머니를 크게 하는 선수는 아니다. 그런데 첫 안타가 나왔을 때는 정말 즐겁게 세레모니를 하더라. 그렇게 감정을 표출하는게 오히려 보기 좋았다. 팀 분위기도 더 부드러워졌고 선수들도 크게 호응해줬다. 대표팀이 ‘원팀’이라는 의미다”고 말했다.

박병호와 마찬가지로 지난 8일 쿠바전에서 대회 첫 안타를 신고한 양의지는 “경기 전에 (박)민우하고 ‘NC만 세리머니 못하고 있다. 오늘은 꼭 하자’고 얘기했다. 정말로 첫 안타를 쳐서 너무 기쁘다 보니 나도 모르게 격렬한 세리머니가 나왔다”고 웃었다.

[OSEN=고척, 곽영래 기자]2회말 1사 2루 한국 김현수가 적시타를 때린 뒤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youngrae@osen.co.kr

대표팀에는 KBO리그 각 팀 최고의 선수들이 모여있다. 또 팀별로 각자 독특한 세레모니가 있다. LG 트윈스의 ‘안녕 세리머니’나 키움 히어로즈의 ‘K 세리머니’가 대표적이다. 다양한 선수들이 모여 있다 보니 안타가 나왔을 때 서로 소속팀의 세리머니를 하는 재밌는 장면도 나왔다. 

대표팀 주장으로 팀 분위기를 이끌고 있는 김현수는 “앞으로도 계속 많은 세리머니가 나올 것 같다. 안타 하나 치면 세리머니가 한 10개쯤 나온다”면서 “세리머니가 다양한게 더 재밌지 않나요?”라고 반문했다.

즐거운 분위기 속에 일본으로 향한 대표팀은 오는 11일 미국을 시작으로 대만(12일), 멕시코(15일), 일본(16일)과 슈퍼라운드 경기를 치르며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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