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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김현수, “오늘은 오늘일 뿐... 잘 추스릴 것 ”[프리미어12 현장]

기사입력 : 2019.11.12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지바(일본), 곽영래 기자]2회말 무사 1루에서 한국 김현수가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나며 아쉬워하고 있다. /youngrae@osen.co.kr

[OSEN=지바(일본), 조형래 기자] “우리가 다 못한 경기다. 최대한 잘 추스릴 것이다.”

한국은 12일 일본 지바 ZOZO마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WBSC 프리미어 12’ 슈퍼라운드 2차전 대만과의 경기에서 0-7로 충격의 패배를 당했다. 이로써 한국은 슈퍼라운드 전적 2승1패가 됐다. 그리고 2020년 도쿄올림픽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출전권 1장이 달린 이번 대회에서 직접적인 경쟁팀인 대만에 충격적인 대패를 당했다. ‘지바 참사’라고 불리어도 할 말이 없는 경기. 주장 김현수도 고개를 숙였다. 김현수는 이날 7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지만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경기 후 김현수는 “많이 아쉽다. 계속 이길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면서도 “경기가 없는 것도 아니고 계속 해야한다. 다음 경기 이길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패배의 원인에 대해 “원인이야 있겠나. 저희가 다 못했다고 생각한다. 최선을 다했는데 야구가 이런거라고 생각하고 차라리 지금 한 번 예방주사 맞았다고 생각하고 잘 잊을 수 있도록 선수들과 이야기 잘할 것이다”면서 “더 중요한 팀 멕시코 만나니까 준비 잘해서 열심히 하겠다”고 답했다.

아무래도 이날 충격패의 굴욕에 대표팀을 처음 경험한 어린 선수들의 멘탈도 챙겨야 한다. 김현수는 “많이 해본 선수들이고 대표팀 올 정도 선수들이라면 멘탈이 강한 선수들이다”며 “잘 추스를거라 생각하고 빨리 털어버릴 것이다. 오늘은 오늘이다. 인터넷 보지 말고 최대한 마음 잘 추슬러서 다음 경기 잘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대만 선발 장이에 대해선 “처음보는 부분이 가장 어려웠고 더 잘 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잘 못 치다보니까 투수가 기가 살아서 더 잘던진 것 같다”고 평가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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