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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배워 오겠다” 임훈 코치, 호주행에 담은 기대 [오!쎈 인터뷰]

기사입력 : 2019.11.14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이종서 기자] “두 달 반의 시간이 헛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임훈 LG 트윈스 퓨처스 타격코치는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호주로 출국했다. 2004년 SK에 입단해 2015년부터 LG에서 뛴 임훈 코치는 2018년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해 지도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코치 1년 차를 마친 뒤 임훈 코치는 쉴 틈없이 곧바로 질롱코리아 코치로 합류하게 됐다. LG와 키움, 롯데, 한화가 질롱코리아에 선수를 보내는 가운데 코치도 일부 보내면서 선수들을 도울 예정이다.

임훈 코치는 호주행에 앞서 “좋은 기회다. 이런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없다보니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라며 “좋은 선수들이 많이 온다고 하니 분명 보고 배울 수 있는 것이 있을 것 같다. 보고 좋은 점은 흡수하며 배운다는 마음으로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올 시즌 코치 1년 차를 보낸 만큼, 임훈 코치도 스스로 많은 것을 느꼈다. 그는 “선수들의 생각이 개개인이 다르군, 그런 것을 맞추기 위해서 자료와 영상을 많이 준비하게 됐다”라며 “이 과정에 공부도 많이 했다. 다시 한 번 야구에 대해 생각해봐 좋았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퓨처스리그에서 ‘미래’를 키우고 있는 가운데 LG는 올 시즌 3년 만에 다시 가을 야구에 진출에 성공했다. 임 코치는 “2군에서 서포터하는 역할을 했는데, 선수들이 정말 잘해줬다. 올해 포스트시즌을 경험하면서 얻은 부분도 많았을테니, 내년에는 더 좋은 성적을 거두지 않을까 싶다”고 기특한 미소를 지었다.

마지막으로 질롱코리아에서 두 달 반정도 함께 하는 선수들에게 당부의 메시지도 남겼다. 임훈 코치는 “좋은 선수들이 많이 오는 만큼, 각자가 훈련 방법도 보고 익히면서 시즌을 앞두고 방향성을 가지고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두 달 반이라는 시간이 헛되지 않고, 하나라도 얻어갔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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