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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번 달고 호주행' 박주홍, “제구 보완 목표, 많이 배우겠다” [오!쎈 인터뷰]

기사입력 : 2019.11.15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이종서 기자] 박주홍(20·한화)이 성장을 다짐하며 호주로 떠났다.

박주홍은 2019시즌을 마치고 질롱코리아에 합류해 지난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호주로 출국했다. 

2018년 신인드래프트 2차 2라운드(전체 14순위)로 한화에 입단한 박주홍은 첫 해 22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8.68을 기록했다. 올 시즌 선발 투수로 시즌을 맞았지만, 정착하지 못했고, 이후 불펜으로 자리를 옮겼다. 1군과 2군을 오가던 그는 29경기 4패 1홀드 평균자책점 7.98로 시즌을 마쳤다.

다소 아쉬웠던 데뷔 이후의 모습에 박주홍은 절치부심하며 쉴틈없이 내년 준비에 들어갔다. 한화 선수로는 유일하게 질롱코리아에 합류하며 실전 감각 유지에 나섰다.

박주홍은 “구단에서 많은 경험을 하라고 보내주신 것이니 열심히 공을 던지면서 많은 것을 배울 생각”이라며 “제구도 많이 안 좋고, 구속도 올라오지 않아 그 부분에 중점을 두려고 한다. 무엇보다 제구 잡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밝혔다.

남다른 각오도 함께 전했다. 박주홍은 “올 시즌 많이 아쉬웠다. 처음에 선발로 시작했는데 못 던지면서 중간 계투가 됐다. 1,2군 왔다갔다 하면서 많이 힘들기도 했다”고 되돌아봤다. 이어서 그는 ”열심히 하다보면 더 잘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만큼 노력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박주홍은 99번을 달고 뛴다. 한화에서 에이스로 활약하다 현재 LA 다저스에서 뛰고 있는 류현진의 등번호다. 박주홍은 “사실 늦게 합류해서 직접 번호를 고른 것은 아니다”라고 웃으며 “그래도 느낌이 새롭다. 현재 질롱코리아에 한화 선수가 한 명인 만큼,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보였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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