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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상금 10억+FA 20일+우승, 韓日전에 많은 것이 걸렸다

기사입력 : 2019.11.17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도쿄(일본), 곽영래 기자]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9 WBSC 프리미어 12’ 슈퍼라운드 3차전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7-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결승 진출을 확정했고, 도쿄올림픽 진출 티켓을 따냈다. /youngrae@osen.co.kr

36번째 한일전! 한국 '19승 16패' 우세 

[OSEN=한용섭 기자] 마지막 결승전, 한일전이다. 물러설 수 없는 한일전이고, 1경기에 돈과 명예 많은 것이 걸려 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17일 오후 7시 일본 도쿄돔에서 '2019 WBSC 프리미어12’ 일본과 결승전을 치른다. 앞서 16일 열린 슈퍼라운드 최종전에서 일본에 난타전 끝에 8-10으로 석패했다. 마운드가 무너졌고, 중요한 순간 수비와 주루에서 실수가 나와 아쉽게 패했다. 

진짜 승부는 결승전이다. 두 팀 모두 16일 슈퍼라운드 경기는 정예 전력을 다하지 않았다. 결승전을 대비하는 차원에서 에이스 투수와 필승조는 아꼈다. 

# 우승 상금 17억→ 포상금 10억

결승전, 먼저 우승 상금 150만 달러(약 17억 5000만원)가 걸려 있다. 준우승 상금은 75만 달러(약 8억 7000만원)다. 2배 차이다. 

대표팀 선수들의 포상금은 우승이냐 준우승이냐에 따라 큰 차이가 난다. KBO는 이번 대회 대표팀의 보상으로 올림픽 진출 확정시 포상금 1억원을 지급하고, 대회 상금의 50%를 선수단에 나눠준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올림픽 출전 티켓을 따내면서 1억원 포상금을 받는다. 대회 상금은 우승/준우승 상금 외에도 있다. 예선라운드에서 경기 승리마다 1만 달러, 예선라운드 조 1위는 2만 달러 상금이 주어진다. 슈퍼라운드는 각 경기 승리팀에 2만 달러가 주어진다. 한국은 예선 3승 및 조 1위로 5만 달러, 슈퍼라운드 3승(2패)으로 6만 달러 등 11만 달러(약 1억 3000만원)를 확보했다. 

우승을 하면 약 10억 4000만원(올림픽 티켓 1억원+우승 상금의 절반 8억 7500만원+라운드별 승리 수당의 절반 650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된다. 준우승을 하면, 약 6억원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  FA 보상일수 최대 80일 

KBO는 국가대표팀의 포상금 외에도 FA 일수로 보상을 한다. 2017년 국가대표의 동기 부여를 확실하기 하기 위해서 제정했다. 프리미어12 대회는 대회 참가 10일, 4강 10일, 준우승 10일, 우승 20일로 최종 우승을 할 경우 FA 일수 50일을 보상 받는다. 

또 KBO는 지난 8월 도쿄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따낼 경우, 선수들에게 추가로 FA 일수 30일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올림픽에 정식 종목으로 부활하는 야구 출전 티켓에 가중치를 준 것이다. 

한국이 일본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면 총 80일, 준우승을 하면 총 70일을 보상 받게 된다. 

# 2회 연속 우승 트로피 

한국은 2015년 제1회 프리미어12 대회의 우승을 차지했다. 예선에서 일본에 패했지만, 일본과 4강전 재대결에서 극적인 8회 역전 드라마를 만들며 승리했다. 그리곤 결승에서 미국을 꺾고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4년이 지나 2회 대회. 한국은 다시 결승 무대에 올라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4년 전 처럼 일본과의 첫 판에서는 패배했지만, 두 번째 재대결에서는 설욕과 함께 화려한 피날레에 성공할 지 관심이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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