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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친정 원위치? 류현진의 거취 ''LAD 잔류 혹은 LAA'' (美 언론)

기사입력 : 2019.11.17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LA(캘리포니아주),박준형 기자]경기종료 후 류현진이 더그아웃을 떠나지 못한채 아쉬워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OSEN=이종서 기자] 류현진(32)은 LA에 남을까.

LA 다저스 소식을 전하는 ‘다저블루’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류현진이 다저스에 남는 것을 선호하거나 혹은 LA 에인절스와 계약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게릿 콜과 스티븐 스트라스버그가 자유게약선수 1순위 선발 투수로 꼽히고 있지만, 류현진과 잭 휠러도 좋은 옵션으로 포함되고 있다”고 운을 뗀 뒤 “류현진은 뉴욕 메츠의 제이콥 디그롬에 이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 2위에 오르면서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32살의 류현진은 선수 생활 중 많은 부상이 있었고, 지난해 FA 시장에 나와 가치를 시험하기 보다는 퀄리파잉 오퍼(QO)를 받아들였다”라며 “이 결정은 건강한 2019년을 보냈기 때문에 좋았던 것으로 증명됐다. 29차례 선발 등판해 182⅔이닝을 던져 14승 5패, 3.10 FIP, 1.01 WHIP, 163탈삼진, 24볼넷을 기록했고,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1위인 2.32의 성적을 남겼다”고 올 시즌 류현진의 활약상에 대해 조명했다.

류현진의 현재 FA 계약 진행 상황에 대해서는 “류현진은 세 번째로 좋은 선발 투수로 활약했다. 수익성 좋은 계약을 맺을 것 같다. 류현진은 3~4년 정도의 계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며 “다저스 잔류에 대한 열망을 보이고 있지만, 아직 양 측 모두 진지한 협상을 벌이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다저스 외 이적이 유력한 구단으로는 LA 에인절스를 들었다. ‘다저블루’는 “에인절스가 이번 오프 시즌에 선발 투수를 노리고 있는 것은 비밀이 아니다. 오렌지카운티 출신인 콜에게 접촉하고 있지만, 이 ‘대어’ 선수를 놓치면 류현진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봤다.

이어서 “다저스는 올해 더스틴 메이와 토니 곤솔린이 나와 어느정도 탄탄한 선발진으로 2020년을 맞이하게 된다. 다저스가 FA인 류현진과 리치 힐을 모두 놓친다면, 선발 한 두 명을 보강하기 위해 시장을 볼 것”이라며 “그동안 다저스가 콜과 스트라스버그에게 장기 계약을 꺼려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번 겨울 두 선수 중 한 명과 계약을 한다면 놀랄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류현진과 3년 정도의 계약을 맺는 것이 다저스의 가장 가능성 높은 시나리오”라고 짚었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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