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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떠날 류현진, 샌디에이고 딱이야'' MLB.com

기사입력 : 2019.11.17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로스앤젤레스(미 캘리포니아주), 지형준 기자] 류현진 /jpnews@osen.co.kr

[OSEN=이상학 기자] LA 다저스와 결별 가능성이 높은 류현진(32)에게 가장 어울리는 팀으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거론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올 겨울 핵심 FA 선수 9명에게 가장 적절한 행선지를 한 팀씩 꼽았다. 류현진에겐 샌디에이고가 최적의 팀으로 평가됐다. 

MLB.com은 ‘샌디에이고 A.J. 프렐러 단장이 오프시즌에 해야 할 일 리스트에는 젊은 선발진을 맨 위에서 이끌어줄 검증된 투수 영입이다. 다저스는 류현진을 보낼 준비가 되어있는 것처럼 보인다. 시기가 적절하다’며 샌디에이고의 영입 가능성을 바라봤다. 

이어 MLB.com은 ‘류현진은 지난 시즌 평균자책점 2.32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였다. 지난 2년간 평균자책점 2.21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2회 수상자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의 2.05 다음으로 두 번째 낮은 기록이다’고 설명했다. 

류현진은 원소속팀 다저스와 아직 재계약 협상을 하지 않았다. 월드시리즈 종료 후 5일 동안 FA 선수들이 원소속팀과 우선 협상 기간이 있었지만 만남은 없었다. 앤드류 프리드먼 다저스 야구부문사장은 “류현진을 존중하는 만큼 (재계약) 논의는 항상 있을 것이다”고 여지를 남겨놓았지만 형식적인 대화가 될 가능성이 높다. 

MLB.com이 류현진의 최적 행선지로 꼽은 샌디에이고는 다저스와 같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팀으로 LA와 차량으로 약 2시간 거리다. 온화한 기후를 자랑하는 지역으로 류현진의 적응 부담이 덜하다. 샌디에이고의 홈구장 펫코파크에서도 통산 4경기 3승 평균자책점 1.38로 호투했다. 

올해 지구 꼴찌로 마친 샌디에이고는 최근 2년간 매니 마차도, 에릭 호스머 등 대형 선수들을 영입하며 FA 시장의 큰 손으로 떠올랐다. 올 겨울은 선발투수 보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올 시즌 두 자릿수 승수 투수는 조이 루체시(10승)가 유일하다. 

20대 중반 젊은 선수들이 선발 로테이션을 이루고 있는 샌디에이고는 이들을 이끌어줄 베테랑 투수가 필요하다. 류현진이 최적의 선택이 될 수 있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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