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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강한 하주석 돌아왔지만…강경학 부상 '캠프 제외'

기사입력 : 2020.01.29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사진] 강경학-하주석 /OSEN DB

[OSEN=이상학 기자] 한화 내야에 희비가 엇갈렸다. 하주석이 건강하게 돌아왔지만 강경학이 부상으로 캠프에 가지 못한다. 

한화는 30일 미국 애리조나로 스프링캠프를 떠난다. 지난 28일 발표된 47명의 1군 스프링캠프 명단에서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하주석(26)이다. 지난해 3월 무릎 십자인대 부상으로 수술을 받고 시즌 아웃됐지만 10개월 재활을 거쳐 완벽하게 회복했다. 

하주석은 지난 2018년 주전 유격수로 한화의 가을야구에 힘을 보탰다. 141경기를 뛰며 타율은 2할5푼4리에 그쳤지만 9홈런 52타점을 올렸고, 수비에서 폭넓은 범위를 자랑하며 투수들을 뒷받침했다. 지난해 부상으로 빠지자 수비 공백이 크게 드러났다. 

다행히 하주석은 캠프에 맞춰 몸 상태를 회복했다. 올 겨울 괌에 재활훈련을 다녀오는 등 10개월 재활을 끝냈고, 캠프에서 바로 정상 훈련에 들어간다. 한용덕 한화 감독은 “주석이만 아프지 않으면 첫 해(2018년)처럼 충분히 성적을 낼 수 있다”고 기대했다. 

건강한 하주석의 합류는 반갑지만 내야에서 쏠쏠한 활약을 해온 강경학(28)의 이탈은 아쉽다. 강경학은 1군 캠프 대신 서산 재활군에 들어간다. 지난해 마무리캠프 때 입은 좌측 햄스트링 부상 회복이 완전치 않다고 판단, 서산에서 회복에 집중할 계획이다. 

2018년 77경기 타율 2할7푼8리 68안타 5홈런 27타점으로 한화 가을야구에 기여한 강경학은 지난해 부상 악재 속에 52경기 타율 2할3푼9리 12타점에 머물렀다. 올해도 시작부터 부상으로 출발선에서 빠졌다. 내야 자원이 부족한 한화로선 아쉬운 일이다. 

한화는 1루수 김태균, 이성열, 최승준, 3루수 송광민, 김회성, 노시환 등으로 캠프에 참가하는 선수 중 코너 자원들은 차고 넘친다. 반면 2루수와 유격수, 중앙 내야수는 하주석, 정은원, 오선진, 박한결 등 4명만이 1군 캠프에 참가한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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