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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삼영 감독, ''외인 듀오 25경기 170이닝 이상 소화 기대'' [생생 인터뷰]

기사입력 : 2020.01.30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대구, 손찬익 기자] 허삼영 감독 /what@osen.co.kr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지휘봉을 새롭게 잡은 허삼영 감독이 사령탑 부임 후 첫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30일 일본 오키나와로 향하는 삼성은 수년째 캠프지로 쓰고 있는 온나손 아카마 볼파크를 이번에도 사용한다. 삼성은 4일 훈련에 1일 휴식 일정으로 캠프를 이어간다. 2월 7일까지 자체 훈련으로 체력 훈련과 기술 훈련에 집중한다. 

야쿠르트 스왈로스(2월 12일), 요미우리 자이언츠(2월 15일), 지바 롯데 마린스(2월 16, 20일), 니혼햄 파이터스(2월 18일) 등 일본 구단과 5차례, LG와 3차례(2월 29일, 3월 2, 4일), 자체 평가전(2월 9, 25, 26일), 자체 평가전 3차례가 예정돼 있다. 

삼성은 오는 3월 6일 귀국해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시범경기를 준비한다. 

30일 새벽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만난 허삼영 감독은 "설렘 반 걱정 반이다. 선수들이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설레고 선수들이 부상 없이 캠프를 완주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든다"고 했다. 

허삼영 감독은 선수들의 의식 변화를 주문했다. 그는 "기존 방식을 답습한다면 발전할 수 없다. 변화를 주지 않으면 똑같은 성적표를 받아들게 된다. 선수들의 의식 변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기는 습관을 위해 선수들의 의식이 바뀌어야 체질 개선이 이뤄진다"고 말했다. 

또한 "선수 개개인이 자신만의 루틴을 만들어 시즌 내내 이어가길 바란다"며 "변화의 첫걸음은 사소한 부분에서 비롯된다"고 덧붙였다. 

기회의 공정성을 강조하는 허삼영 감독은 경산 볼파크 잔류 훈련조에서 좋은 컨디션을 보일 경우 일본 오키나와 캠프에 합류할 기회는 열려 있다고 밝혔다. 

허삼영 감독은 오키나와 캠프 기간 중 뎁스 강화에 주안점을 둘 생각이다. 그는 "멀티 포지션 소화 능력을 극대화해 주전과 백업의 격차를 줄여 전력 강화를 꾀하겠다"고 밝혔다. 

'외국인 원투 펀치' 벤 라이블리와 데이비드 뷰캐넌이 마운드 운용의 키를 쥐고 있다. 

허삼영 감독은 "라이블리와 뷰캐넌의 역할이 중요하다. 25경기 내외로 선발 등판해 170이닝 이상 소화해야 선발진이 제대로 가동된다"며 "외국인 투수가 제 역할을 해준다면 윤성환, 백정현, 원태인 등 토종 선발의 부담을 덜 수 있다"고 말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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