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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사이영상 도전 슈어저, 한 발 앞서 있는 류현진-커쇼'' 美 언론

기사입력 : 2019.06.21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종서 기자] “LA 다저스의 류현진과 클레이튼 커쇼 만이 더욱 믿을 수 있는 피칭을 펼쳤다.”

맥스 슈어저(워싱턴 내셔널스)는 지난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4피안타 2볼넷 10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올 시즌 슈어저의 16번째 등판. 남다른 사연을 안고 마운드에 올랐다. 슈어저는 하루 전(19일) 번트 훈련을 하다 얼굴에 타구를 맞고 코뼈가 부러졌다. 눈 주위에는 피멍이 들었다.

등판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슈어저는 마운드에 올랐고, 최고 158km의 빠른 공을 던지면서 필라델피아 타선을 침묵시켰다. 팀은 2-0으로 승리로 슈어저의 호투를 빛냈다. 슈어저 역시 시즌 6승(5패) 째로 호투를 보상받았다. 평균자책점은 2.62.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21일 “부러진 코뼈는 워싱턴의 에이스 슈어저가 마운드에 오르는 것을 막지 못했다”라며 “7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고, 2016년 이후 7월 이후 자신의 최고 속도인 98.2마일(158km)의 공을 던지며 10개의 삼진을 잡았다”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이 매체는 “슈어저를 워싱턴의 에이스라고 하는 것은 절제된 표현일 수 있다. 슈어저는 워싱턴에서 두 번의 사이영상을 받았고, 이제 자신의 네 번째 사이영상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슈어저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소속이었던 2013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받았고, 2016년과 2017년 워싱턴 소속으로 2년 연속 사이영상 수상자가 됐다.

슈어저의 호투를 조명했지만, 현재 사이영상의 한 발 앞선 경쟁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다저스의 류현진과 커쇼였다. 류현진은 올 시즌 14경기 나와 9승 1패 평균자책점 1.25를 기록하며 리그 유일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커쇼는 12경기 7승 1패 평균자책점 2.85의 성적을 남기고 있다.

‘워싱턴포스트’는 “슈어저는 16차례 선발 등판해 106⅓이닝 146삼진을 기록했고, 81%의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하고 있다”라며 “올해 LA의 커쇼와 류현진 만이 (슈어저보다) 더 믿음직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짚었다. 

아울러 이 매체는 “슈어저는 2015년 7년 2억 10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 ’팬그래프’에 따르면 슈어저는 2015년 워싱턴으로 이적하고 현재까지 29.9의 WAR을 기록하고 있다 1 WAR은 약 800만 달러로 평가받고 있는데, 슈어저는 2015년부터 2억 3940만 달러의 가치를 했다”라며 자신의 가치를 완벽하게 증명한 슈어저의 모습을 조명했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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