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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땀승' 로버츠 감독, “잰슨, 날카롭지 못했다”[생생인터뷰]

기사입력 : 2019.06.21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로스앤젤레스(미 캘리포니아주), 이동해 기자] LA 다저스가 홈런 4방에 힘입어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먼저 50승 고지를 밟았다.   LA 다저스가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9-2로 이틀 연속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다저스는 시즌 50승 25패를 마크했다.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50승에 선착한 팀이 됐다. 반면, 샌프란시스코는 31승41패에 머물렀다.   LA다저스 로버츠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 eastsea@osen.co.kr

[OSEN=로스앤젤레스(미 캘리포니아주), 조형래 기자] “잰슨, 날카롭지 못했다.”

로버츠 감독이 이끄는 다저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9-8로 진땀승을 거뒀다. 3연승 행진.

이날 다저스는 16안타(3홈런) 9득점을 기록하는 등 3경기 연속 타선이 폭발했다. 카일 갈릭, 오스틴 반스, 작 피더슨이 모두 투런포를 때려냈다. 하지만 9-4로 앞선 9회초, 다저스는 이날 콜업된 조쉬 스보츠가 위기를 자초했고, 이를 틀어막기 위해 올라온 마무리 켄리 잰슨마저 난조를 보였다. 결국 1점 차 진땀승을 거뒀다.

경기 후 로버츠 감독은 “지금 붕 뜬 기분이다”고 말하며 진땀승을 거두고 들어온 인터뷰실에서 멋쩍게 미소를 지었다. 

전날 경기 선발 리치 힐의 강판되면서 어쩔 수 없이 이틀간 불펜을 소모해야 했던 다저스다. 일단 로버츠 감독은 이틀간 17이닝을 소화하며 고생한 불펜진들을 향해 “지난 2경기에서 불펜 모든 구성원들이 집중했고,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그 부분에 고맙다”고 밝혔다.

다만, 마지막 9회 오점을 남겼다. 이날 9회가 다저스의 최대 고비였다. 9-4로 앞서고 있었지만, 불펜진이 거의 소모된 상태였던 다저스는 8회에 이어 9회 이날 콜업된 조쉬 스보츠를 계속해서 올렸다. 하지만 스보츠가 위기를 자초하면서 추격을 당했고 마무리 켄리 잰슨까지 소환해야 했다.

하지만 잰슨도 안정을 찾지 못했다. 9-6으로 추격을 당하던 9회초 무사 2루에서 올라왔지만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에 적시타를 얻어맞았다. 이후 스티븐 보트를 볼넷으로 내보내 무사 1,2루에 몰렸고 조 패닉에 중전 적시타를 맞아 9-8까지 쫓겼다. 그러나 일단 아웃카운트 3개를 처리하면서 진땀승을 거뒀다.

그는 “9회 다른 불펜 투수들이 휴식을 취해야 해서 새롭게 올라온 스보츠를 계속해서 활용했다. 스보츠에게 2이닝을 맡기려 했다. 하지만 잰슨이 날카롭지 못했다”며 아쉬운 9회를 복귀했다.

아울러, 범가너를 공략한 부분에 대해 “굉장히 힘든 상대였는데 실수를 했다. 반스와 갈릭이 큰 역할을 했다. 우리 모두 범가너를 공략할 줄은 몰랐는데, 굉장했다”고 샌프란시스코 에이스 메디슨 범가너를 공략한 점을 승인으로 꼽았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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