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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테임즈, 밀워키 복귀 가능성 열려…텍사스 이적설도

기사입력 : 2019.11.05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LA(미국 캘리포니아주), 최규한 기자] 밀워키 에릭 테임즈. /dreamer@osen.co.kr

[OSEN=이상학 기자] 밀워키 브루어스가 2020년 계약을 포기하며 FA가 된 에릭 테임즈(33). 하지만 KBO리그에 복귀할 가능성은 낮다. 다시 밀워키와 계약하거나 빅리그 내 다른 팀으로 이적할 것이 유력하다. 

밀워키는 5일(이하 한국시간) 테임즈에 대한 2020년 옵션을 실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내년 연봉 750만 달러 계약을 포기한 채 100만 달러 바이아웃 금액을 테임즈에게 지불했다. 테임즈는 어느 팀과도 자유롭게 교섭할 수 있는 FA 자격을 얻었다. 

테임즈는 올 시즌 149경기 타율 2할4푼7리 98안타 25홈런 61타점 OPS .851로 반등에 성공했다. 헤수스 아귈라를 탬파베이 레이스로 트레이드하며 마땅한 1루수 자원이 없는 밀워키가 테임즈와 계약을 포기한 건 의외의 결정이다. 

‘MLB.com’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데이비드 스턴스 밀워키 단장은 “몇 가지 이유가 있었다. 다른 외부 옵션을 생각하고 있다. 지금 시장 상황에선 테임즈의 옵션을 실행하지 않는 게 최선이라 봤다”고 밝혔다. 

올 겨울 FA 1루수 자원으로는 라이언 짐머맨, 스티브 피어스, 미치 모어랜드, 맷 아담스 등이 있다. 1루가 가능한 자원으로는 하위 켄드릭, 닐 워커도 있다. FA뿐만 아니라 트레이드 시장의 문도 두드릴 수 있다. 

물론 밀워키가 테임즈를 다시 품을 가능성도 있다. 스턴스 단장은 “테임즈를 다시 데려올 가능성을 닫지 않을 것이다. 오프시즌 후반 우리 팀 상황을 보며 그와 에이전트에게 계속 연락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테임즈가 먼저 이적을 모색할 수도 있다.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루머스(MTR)는 ‘밀워키가 1년짜리 더 저렴한 계약으로 테임즈를 재영입할 수 있지만 FA 시장에서 미네소타 트윈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텍사스 레인저스, 워싱턴 내셔널스 등이 영입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추신수가 뛰고 있는 텍사스는 1루수 로널드 구즈먼의 성적이 신통치 못하다. 올 시즌 87경기 타율 2할1푼9리 10홈런 36타점 OPS .723에 그쳤다. 타율 2할8푼3리 28홈런 81타점 OPS .857로 활약한 대니 산타나가 멀티 포지션으로 1루 수비도 맡았지만 팀 상황을 보면 3루수를 맡는 게 이상적이다. 테임즈가 충분히 주전으로 뛸 수 있는 팀으로 여겨진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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