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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상윤 울린 전인권, 괴짜가 준 울림 [종합]

기사입력 : 2018-01-14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정지원 기자] '집사부일체' 모두를 눈물짓게 한 사부 전인권과의 하룻밤이 끝났다. 

14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첫번째 사부 전인권과 하룻밤을 보내게 된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전인권의 '누룽지옥'을 이기지 못하고 떡볶이로 밤참을 즐겼다. 양세형은 "정신적으로 배운 건 많은데 식습관은 원래대로 해도 되겠지? 사부님이 누룽지 라이프를 좋아하시지만 우리는 허기질 수밖에 없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부 전인권에 대한 토크도 이어졌다. 이승기는 "전인권이라는 가수에 대한 선입견이 많이 깨졌다. 정말 따뜻한 분이다"고 말했고 육성재는 "선글라스 고집하는 이유가 있냐고 물으니 처음엔 자신감이 부족해서 썼다고 하시더라"고 말했다. 

이후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전인권과 함께 하룻밤을 보냈다. 꿀가루를 먹으며 새벽을 시작한 이들은 전인권을 따라 비트 수련에 나섰다. 오로지 노래만을 위한 전인권만의 아침 시스템이었다. 사부의 괴짜같은 모습에 숨겨진 진짜 노래를 향한 열정에 이승기 육성재 양세형도 그의 말에 귀기울였다. 

또 전인권은 집 밖으로 나와 노래의 강약에 맞춰 '그것만이 내 세상' 열창을 했다. 그 순간 산에서 메아리가 쳐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이승기와 육성재가 따라하자 전인권도 만족스러운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사부 전인권을 위한 서프라이즈 식사를 준비했다. 직접 황태 콩나물국과 달걀말이를 끓인 이들은 전인권을 향한 마음을 담아 정성 어린 마음을 전했다. 전인권 역시 고마워했다. 

이후 전인권은 밴드 멤버들과 모여 본격 연습에 돌입했다. '사랑한 후에'를 열창하는 전인권을 보며 멤버들은 서서히 음악에 젖어들어갔다. 이상윤은 "노래를 부르니 더 커보인다"고 말하며 경외심을 드러냈다. 이후 이상윤과 육성재는 '제발'을 열창하는 전인권 앞 결국 오열했다. 

양세형은 "정말 큰 깨달음을 얻고 간다. 나는 괴짜일 수도 있다. 그래서 나는 진짜다"라고 말했다. 이승기는 "영감으로 시작해 감동으로 끝났다"고 소회를 전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SBS '집사부일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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