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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꼬치집, 가까스로 위생통과→맛 평가 '위기' [종합]

기사입력 : 2019-05-16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김수형 기자]총체적 난국이었던 꼬치집이 위생점검엔 통과, 이젠 맛평가만 남았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여수 꿈뜨락몰 편이 그려졌다. 

백종원은 문어집과 돈가스집을 동시에 방문했다. 먼저 돈가스집을 주목, 장사가 안 될 확률 이 높다고 했다. 
회전률이 높다면 전용 튀김기를 사용했을 거라며 조리기구로 판매율을 추리했다. 이때, 사장은 경양식 돈가스임에도 돈가스를 썰어서 준비했다. 백종원은 "눅눅해질텐데"라며 염려하면서 서둘러 완성한 돈가스를 시식하러 떠났다. 그 사이 등심 돈가스와 해물라면이 동시에 완성됐다. 

백종원은 시식을 시작, 푸짐한 해산물 라면에 깜짝 놀랐다. 시식 전부터 백종원은 "카메라를 들어 사진찍고 싶은 비주얼"이라면서 "하지만 해물들이 아깝다"며 맛 평가에 대해선 아쉬움을 전했다. 라면스푸의 강렬함이 없다고. 라면수프를 대신할 소스가 필요하지만 그렇지 않다고 했다. 백종원은 "왜 해물라면인데 해물맛이 진하지 않을까"라면서 묘한 맛평가를 전했다. 

다음은 양식집을 찾아갔다. 주방을 탐구하는 사이, 부부사장이 들어왔다. 지금 식당만 벌써 4번째 가게라며 사장은 "요식업 10년정도 일하다 사업을 시작했다, 근데 거의 생활이 안 될정도로 계속 망했다"면서  실패를 거듭하다 청년몰로 들어오게 된 사연이 전해졌다. 

이후 로제파스타와 토마토파스타, 그리고 소고기 스테이크가 준비가 됐다. 백종원이 시식하기 위해 등장, 정인선도 평가에 합류했다. 스테이크는 부정적인 평가를 받은 가운데, 파스타를 시식했다. 백종원은 5천원짜리 토마토 파스타를 먹으면서 가격대비 호평을 전했다. 그러면서 요리자체보다 가능성에 합격을 전했다. 

두 부부는 가능성을 인정받아 울컥한 듯 눈물을 보였다. 남편은 "아내의 공이 크다"고 했고, "이번 기회없었으면 요식업 접을까 생각했었다"며 고충을 전했다. 아내도 "그동안 힘들었던 시간을 위로받는 느낌"이라면서 포기의 기로에서 만난 인정이란 이정표를 받고 감격했다. 게다가 냉장고 점검도 무사통과했다. 주방점검까지 첫 모범사례가 된 상황.  남편은 "이번기회로 우리 가족이 안정되길 바라다"며 눈물 흘렸다. 



총체적난국이었던 꼬치집이 그려졌다. 사장은 백종원에게 "대표님 보자마자 헛소리가 나왔다, 당황해서 거짓말을 좀 했다"면서 청소에 대해서 거짓말을 했다고 이실직고했다. 사장은 "한 번 절 믿어달라"고 부탁, 백종원은 솔직한 고백에 생각에 잠기면서 백종원은 "가장 먼저 거짓말을 했다고 하니 할말이 없다"면서 엄하게 알려줄 사수가 없었던 것도 원인일 수 있다며 "알면서도 이렇게 장사를 한다면 장사를 해선 안 될 사람"이라고 꼬집었다. 

백종원은 "알고도 안 하면 정말 죄"라면서 "더이상 거짓말을 해선 안 된다"며 앞으로 알려줄 것을 꼭 지키라고 했다. 알면서도 못 따라오면다면 끝이라고 경고했다.

며칠 뒤, 백종원이 다시 꿈뜨락몰을 찾았고, 긴급면담이 그려졌다. 앞서 백종원이 장사방법을 배워야하는 청년들에게 혹독한 트레이닝을 예고했던 상황. 백종원은 모두가 모인 자리ㅔ서 "여섯팀 솔루션은 무리, 중간에 제가 포기할 수도 있다"면서 장사의 기본도 갖추지 못했다면 포기할 수 밖에 없다고 했다. 이건 자신의 판단임을 미리 말했다. 

그렇게 단체 면담 뒤, 다코야키집과 첫 면담이 그려졌다. 백종원은 "다음에도 기본적인 청소가 안 되어 있다면 포기한다"고 했고, 버거집에게는 "수저버거지만 프랜차이즈처럼 식재료를 관리했다"며 방향성을 고민하자고 했다. 라면집은 라면의 기본을 익히라고 햇고, 양식집과 돈가스집은 여수의 특산물을 고민해보라고 했다. 마지막 꼬치집에게는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라"면서 오직 청소만 제대로 하라고 일렀다. 


과연 꿈뜨락몰을 살릴 수 있을지, 숙제를 내 준뒤 다시 2주가 지났다. 백종원은 가장먼저 꼬치집을 방문했다. 첫 점검 때에 비해 많이 나아진 위생상태였다. 그제서야 백종원이 꼬치집 시식을 해보기로 했다. 맛 별로 주문, 맛이라는 큰 관문이 남았다. 사장은 "수제 닭꼬치도 선보이고 싶었다"면서 수제 닭꼬치에 도전했다. 

꼬치집 사장은 닭꼬치를 굽는데 무려 25분이나 걸렸다. 그만큼 닭꼬치가 손이 많이 갔다. 드디어 시식을 시작, 과연 어떤 평가를 받을지 주목됐다. 

/ssu0818@osen.co.kr

[사진]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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