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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하트' 이건 히트곡''..노지훈 밝힌 #트로트 아이돌 #♥

기사입력 : 2019.05.23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최규한 기자] 가수 노지훈이 23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싱글 앨범 ‘손가락하트’ 컴백 쇼케이스를 열었다.노지훈이 무대를 펼치고 있다. /dreamer@osen.co.kr

[OSEN=이소담 기자] 가수 노지훈이 트로트 가수로 컴백한다.

노지훈은 23일 오후 6시 새 싱글 앨범 ‘손가락 하트’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이날 오후 2시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일지 아트홀에서는 노지훈의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취재진이 자리한 가운데, 개그맨 윤정수가 무대에 올랐다. 윤정수는 노지훈에 대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많은 기대와 관심을 당부하기도 했다. 오프닝 공연으로는 소리꾼 문소리가 무대에 올라 색다른 판소리 무대로 쇼케이스의 포문을 열었다.

노지훈의 가수 인생은 총 3막으로 표현해 볼 수 있다. 지난 2010년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을 통해 발굴돼 2012년 미니 앨범 ‘더 넥스트 빅 띵’을 통해 본격 가수로 데뷔한 것이 그 첫 페이지다. 이어 지난해 아내이자 레이싱 모델 출신 이은혜와 결혼에 골인하고 아들까지 얻어 인간적으로도 많이 성숙해지는 계기가 됐을 터다. 이것이 바로 두 번째 페이지였다면,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지금 새로운 페이지를 열게 됐다고 할 수 있다.

노지훈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트로트 신곡은 ‘손가락 하트’다. 흥겨운 비트와 따라하기 쉬운 동작으로 구성된 퍼포먼스가 돋보인다. 젊은 세대에서 유행해온 손가락 하트 동작을 곡 전면의 콘셉트로 내세우면서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리스너들에게 어필한다. 실제로 노지훈의 포부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트로트 가수”다.

다음은 노지훈과 나눈 일문일답.

-트로트로 전향한 이유는?

원래 아이돌 음악을 했다. 그때 무대에서 내려왔을 때 아쉬움이 많이 남더라. 기운을 좀 더 뽐내고 싶은 생각을 항상 했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로, 좋은 대표님을 만나서 ‘트로트를 해볼래’ 먼저 권해주셔서 트로트를 하게 됐다.

-장르를 바꾸는데 어려움은 없었나.

‘위대한 탄생’이 훈련이 된 것 같다. 한 주마다 다른 스타일의 음악을 보여줘야했기에 그 훈련이 조금 돼 있었다. 트로트를 준비하는데 있어 큰 어려움이 있었지만 최대한 자신감을 갖고 하려고 준비했다.

-신곡 ‘손가락 하트’로 나섰는데.

먼저 노래를 듣고 ‘손가락 하트’라는 제목을 듣고 ‘이건 내거다’, ‘이건 히트곡이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정말 많이 졸랐다. 춤 이름은 ‘핫탕춤’이다. 하트 탕진 춤이다. 하트를 다 쓰겠다는 의미에서 지었다.

-아내와 어떻게 만났는지, 또 결혼을 결심한 까닭은?

지인 통해서 만났다. 결혼은 제 친구들에 비해 빠른 편이었다. 당연히 사랑이 우선이었기 때문에 결혼을 하게 됐다. 고민이 없었다. 이 여자라는 생각이 들어서 결혼을 하게 됐다.

[OSEN=최규한 기자]노지훈이 아내 이은혜, 아들과 함께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어떠한 마음으로 트로트를 하게 됐는지.

일단 결혼을 하면서 많이 바뀌었다. 인생에 책임감을 느꼈다. 무대에서도 책임감을 느꼈다. 그전에는 제가 많이 어렸던 것 같다. 트로트 장르에서는 첫 걸음마 베이비 단계지만 무대에 많이 서고 싶었다. 절대 가볍게 하진 않을 거고 진중한 마음으로 오래 한다는 생각으로 트로트 가수 노지훈이 되겠다.

-결혼 후 달라진 점은?

집에 귀가하면 아기랑 와이프가 있다 보니까 딱 얼굴 보면 밖에서 여러 가지 일이 있었을 때 집에 가면 싹 녹더라. (아내와 아이) 둘 다 보면 녹는다. 딱 5대5다. 또 부담으로 살짝 오기도 하더라. 가장으로서 무게감이고, 좋은 쪽으로는 책임감이 생긴다.

-육아에 많이 참여하고 있나.

육아에 참여를 많이 하려고 한다. 이번에 앨범을 준비하면서 요즘에는 조금은 앨범에 시간을 쏟았다. 외적인 시간에는 도와주려고 하고 있다. 초창기 때는 산후 조리 하고 나서는 아침에 일어나면 분유 주고 재우기도 하고 잠을 거의 3시간 자면 많이 잤다. (아이를 통해서) 그려면서 인생을 배웠다.

-트로트와 육아 어떤 게 더 힘들던가.

아직은 이제 시작하는 단계니까 육아랑 비교할 건 아닌 것 같다. 신경 많이 썼는데 무대도 앞으로 많이 서야 할 부분이라서 앞으로에 따라 달라질 것 같다.

[OSEN=최규한 기자]노지훈이 무대를 펼치고 있다. /dreamer@osen.co.kr

-트로트에 도전해보니 느낀 점은?

트로트 무대에서는 끼를 더 발산해야 한달까. 흥도 좀 내야 되고, 끼도 부려야 하고 절제할 부분은 절제도 해주고 완급 조절이 더 깊이 있게 필요한 것 같다. 앞으로는 더 재밌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미스터트롯’ 출연 의향도 있나.

오디션 출신으로서 오디션을 두 번 하기가 어려운 것 같다. 원래는 ‘프로듀스 101’ 때도 이야기가 있었는데 선뜻 용기가 나질 않더라. ‘미스터트롯’은 ‘손가락 하트’라는 앨범을 전적으로 몰입해서 한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나갈 수도 있을 것 같다.

-롤모델과 목표

트로트계에 존경하는 분이 신유 선배님이다. 신유 선배님의 고풍스럽고 멋있으시더라. 신유 선배님을 닮아갔으면 좋겠다. 음악적으로 고민을 많이 해봤는데 트로트계의 노지훈이 되고 싶다. 저만의 장르를 앞으로도 더 좋은 무대나 신선한 트로트를 보여드리고 싶다. 기존에 있었던 스타일과는 조금 더 변화된 저만의 스타일을 추구해나가고 싶다. 트로트 앨범으로도 자주 찾아뵈려고 한다.

-앞으로 활동 계획은?

전 세대가 듣는 트로트를 하고 싶다. 트로트가 대세이다 보니까 많은 활동을 하고 싶다. 1인 미디어 콘텐츠부터 방송 매체까지 기회가 닿는다면 많이 활동하고 싶다. 콘서트와 연기 쪽까지 다방면에서 만능 엔터테이너가 되고 싶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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