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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여수 꿈뜨락몰, 문어·꼬치집 안고 '리뉴얼' 오픈 大성공 [종합]

기사입력 : 2019.06.13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김수형 기자] 여수 꿈뜨락 몰이 리뉴얼 오픈, 복병이었던 문어집과 꼬치집까지 환골탈태하며 마지막 장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여수 꿈뜨락몰 최종 장사일이 그려졌다. 

여수 꿈뜨락몰 장사 최종 관찰이 그려졌다. 백종원은 "신메뉴 판매는 손님 반응이 특히 중요하다"면서 더욱 정확하고 세심한 관찰을 위해 중앙홀 마련된 특별 공간에 MC들까지 투입해 반응을 살피기로 했다. 

백종원은 CCTV를 통해 사장들의 모습을 바라보더니 앞차미를 들고 어디론가 향했다. 바로 문어집이었다. 
백종원은 "참 문제"라면서 문어집에 육수를 확인했다. 숨돌릴 새 없이 재료를 바로 체크하며 부족한 재료는 제작진을 통해 조달했다. 백종원의 깜짝 지휘에 문어집이 당황, 덩달아 바빠졌다. 

이로써 맛과 비주얼까지 모두 잡은 '갓돈라면'이란 신메뉴가 탄생했다. 양념장 비법으로 특유의 맛을 잡은 라면 맛에 손님들은 계속해서 늘어갔다. 손님들은 "개운한 맛"이라 감탄하며 호평했다.  

문어집이 방향을 잡아갈 동안 정인선도 만두집을 돕기 위해 나섰다. 사장은  몰려드는 손님에 당황, 옆에서 정인선이 침착하게 대응했다. 덕분에 만두집도 다시 주문을 확인하며 안정을 잡았다. 

사장의 마음을 알리 없는 손님들의 대량주문은 계속 이어갔고, 사장은 "멘붕이 왔다"며 어쩔 줄 몰라했다.
첫 장사라 순탄치 않은 가운데, 시간이 늦어지자 연달아 포장으로 변경했다. 또 한번 시련이 찾아온 것. 
어수선한 장사 속에서 조금씩 마음을 안정시켜 갔다. 

백종원이 버거집을 찾아갔다. 햄버거의 빵이 문제였기 때문. 백종원은 물 분무기를 구해오라고 했다. 
이어 기존방식대로 굽는 것과 물을 부어 빵을 굽는 것을 비교했다. 빵이 냉동실 보관으로 수분이 증발한다는 이유였다. 백종원은 식감의 차이를 전하며 다시 솔루션을 전했다. 

그렇게 모든 집이 끝나고 마지막 남은 한집은 꼬치집이었다. 그 동안 촬영철수 후에도 매일 적극적으로 소식을 알린 사장이기에 백종원과 마지막 기회가 주어졌다. 특색있는 갈비소스를 해보고 싶다던 사장, 마침내 기회가 왔다.  20일만에 대면이었다. 첫 시식 후 두번째 맛보게 된 상황, 직접 만든 소스로 처음 선보였다. 

그 동안 많은 성장이 있었을지 기대된 가운데, 백종원이 이를 시식했다. 백종원은 "소스 맛이 훨씬 나아졌다"면서 다짜고짜 가게로 들어갔다. 즉석에서 사장의 레시피를 검토, 소스의 기본부터 굽는 방법까지 차근히 설명했다. 이어 백종원의 매직이 이뤄진 달라진 꼬치 맛을 보며 사장은 "맛있다"며 그제서야 미소를 지었다. 

그렇게 일주일 후 기습방문하게 됐다.  MC들이 SOS로 출동, 정인선은 만두집부터 찾아 점검했다. 만두집은 예상대로 힘든 상황을 전했다. 이어 옆에 있던 양식집을 방문, 양식집은 남편이 교통사고 당해 장사를 잠시 접을 수 밖에 없다고 해 안타까움을 남겼다. 

정인선이 모든 가게에 고민들을 접수했다. 며칠 뒤 백종원과 함께 또 한 번 긴급점검했다. 백종원은 만두집부터 고민을 점수, 갓김치 맛이 고민이라고 했다. 김치맛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는 것이었다. 다시 한 번 맛을 보더니 백종원은 "'김치에 군내가 난다"면서 시간에 따라 김칫국물 맛이 변하는 것이라 했다. 최대한 국물을 뺄 수 있는 음식물 탈수기 사용팁을 전했다. 

꿈뜨락 몰 시스템도 문제였다. 손님들의 앉을 자리가 부족해진 것이다. 이를 중재할 사람도 없어 테이블 순환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를 모니터하던 김성주는 "홀 통제할 사람이 없다"며 문제점들을 지적했다. 게다가 서빙할 때 사장들도 우왕좌왕했다. 테이블 번호대로 받기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또 다시 한 자리에 모인 사장들, 소집한 사람은 바로 관찰자 김성주였다. 김성주는 홀을 관찰한 결과, 사장별로 규정되지 않는 서빙방식의 문제와 손님들까지 꼬여버리는 상황을 지적했다. 또 하나의 문제는 손님 응대에 대한 안내가 전해 없다고 말했다. 물어볼 사람이 없어 아기의자를 직접 찾아오는 등 안내 자리가 없어 비효율적인 운영상태를 전했다.  

하지만 방송말미, 첫 장사 때 풀지 못했던 시스템문제도 해결된 모습이 보였다. 바로 전동벨이 도입되어 서빙문제도 깔끔하게 해결됐다. 이로써 여수 꿈뜨락몰이 문제의 꼬치집부터 문어집까지 모두 안고 리뉴얼 오픈에 대성공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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