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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이미영의 이혼 그 후 ''우울증..죽으려 했다''[★밤TView]

기사입력 : 2019.06.13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화면
/사진='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화면


배우 이미영이 2번의 이혼 후 힘들었던 삶을 고백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 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굴곡진 인생을 걸어온 이미영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이미영은 이혼 후 한동안 일이 없어 생계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집과 차를 팔고 목돈을 마련했다는 그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큰언니 친구에게 5000만원을 빌려줬다가 사기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이미영은 또 "이혼할 무렵 우울증이 생겼다"며 "제대로 된 게 뭐가 있냐. 뭐 하나 해보려고 하면 주위에 사기꾼만 있고"라고 지난 아픔을 돌아봤다. 결국 은둔 생활을 시작했고 우울증을 앓다 귀신까지 봤다고 고백했다.

그는 "그 당시에는 내가 뭐에 씌었었다. 이상한 남자가 보였다. 어떤 남자가 바로 소파 옆에 앉아 있더라. 지금도 잊히지 않는다. 환장하겠더라. 빙의가 됐었나 보다. 귀신이 씌었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이상한 소리를 막 하더란다. 아기 소리를 냈다가, 할아버지 소리를 냈다가 남자 소리를 내고 별소리를 다 하더라. 내가 뭘 씌었었나 보다. (빙의되는) 일이 자주 있어서 굿을 한 번 했었다"고 털어놨다.

절친한 사이인 개그우먼 이경애는 당시 이미영의 모습에 대해 회상하며 "딱 미친 여자 같았다. 거기에다 삐쩍 말라서 너무 심각한 상태였다. '저 사람은 곧 잘못될 수도 있겠구나' 생각했다. 최악이었다. 빨리 어둠이 있는 그곳에 실려가는 걸 빼내자는 생각밖에 안 들었다"고 전했다.

이미영은 자살 시도까지 했었다고 고백했다. 이미영은 "나한테 별일이 다 있었던 것 같다. 죽으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목을 매고 자살하려고 했다. 나는 내가 샤워기 줄을 목에 감았다는 게 너무 무섭다. 그걸 (작은 딸) 우람이가 봤다. 우람이가 울고 난리가 났었다. 되게 놀랐을 것"이라고 떠올렸다.

이미영의 둘째 딸 우람은 "묻어두고 싶은 이야기"라며 "어떤 자식이 그런 상황을 보고 솔직히 제 정신이겠나. 내가 죽고 싶었다. 엄마 대신에 정신이 나갈 것 같았다"며 눈물을 흘렸다.

윤성열 기자 bogo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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