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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 마약

기사입력 : 2019.06.17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양현석 전 YG 대표 프로듀서(왼쪽)와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오른쪽). OSEN DB.

[OSEN=선미경 기자] 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가 마약 의혹에 휩싸이며 소속사였던 YG엔터테인먼트와 경찰 간 유착 의혹까지 불거진 가운데, 경찰 측에서 직접 “철저하게 수사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혀 주목되고 있다. 비아이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재수사를 통해 의혹이 일었던 부분을 바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한서희의 공익 제보로 비아이에 대한 마약 의혹이 불거지며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 측에서 재수사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비아이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아이콘에서 탈퇴하고,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역시 해지된 만큼 경찰의 재수사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번 사건은 비아이 뿐만 아니라 수사 과정에서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도 연루됐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파장이 6일째 이어지고 있는 상황. 경찰이 이에 대해서 “버닝썬 사건을 교훈 삼아 철저하게 수사할 것”이라는 강경한 입장을 밝혀 더 주목된다. 

민갑룡 경찰 청장은 17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본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근 불거진 YG엔터테인먼트와 관련된 의혹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민갑룡 경찰 청장은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철저히 수사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형사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전담팀을 운영하도록 했다. 제기된 모든 의혹에 대해서 철저하게 살펴보겠다. 문제가 됐던 사건도 원점에서 재수사할 것”라고 재수사 방침을 전했다. 

[OSEN=이대선 기자]아이콘 비아이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sunday@osen.co.kr

또 “버닝썬 사건을 수사하며 많은 교훈을 얻었다. 드러나지 않는 여러 가지 문제들이 있을 개연성을 충분히 염두에 두고 그간 유사사건 수사(경험)를 토대로 (수사)노하우를 십분 발휘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비아이의 마약 의혹 및 YG엔터테인먼트와 경찰 간 유착 의혹, 부실수사 여부 등에 대해서도 살펴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민갑룡 경찰 청장이 직접 ‘버닝썬 사건’을 교훈 삼아 철저한 수사를 약속한 만큼, 재수사를 통해 최근 불거진 여러 의혹에 대한 진실이 밝혀질 전망이다. 의혹을 뒤따르는 루머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수사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비아이와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의혹이 이어지면서 이번 사건의 공익 제보자로 알려진 한서희는 악성 댓글과 루머 피해를 호소하기도 했다. 한서희는 지난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현재 저를 향한 수많은 악플과 전혀 사실이 아닌 루머 유포로 무척이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라며 피해를 호소, 악성 댓글과 루머 제보를 받는다고 밝혔다. 무분별한 루머에 대해서 강경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여준 셈.

한서희 SNS

한서희가 악성 댓글, 루머 피해를 호소한 가운데, YG엔터테인먼트 측도 사실이 아닌 정보에 대해서 대응에 나섰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제보자로 알려지고 있는 A씨는 YG연습생 출신이 전혀 아닙니다. 몇몇 언론에 정정을 요청했으나 잘못된 정보로 보도가 지속되고 있어 다시 한 번 정확한 사실 관계를 밝힙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경찰이 팀을 꾸려 본격적으로 재수사에 나서며 모든 의혹들을 깨끗하게 밝혀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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