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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의 밤' 김지민, 공개 연애 후회..''웃음 소재 돼''

기사입력 : 2019.07.13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사진제공=JTBC2
/사진제공=JTBC2


김지민이 공개 열애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악플의 밤'에서 털어놓았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악플의 밤'에는 김지민, 산들(B1A4)가 출연해 자신들에 대한 악플을 낭송했다.


이날 김지민은 '남자에 묻어간다'는 악플을 낭송하던 중 표정이 굳어졌다. 김지민은 곧바로 "노인정"을 외치며 공개 연애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김지민은 공개 연애를 언급했는데 "연애는 후회하지 않지만 공개 연애는 후회한다. 개그맨들에게 공개 연애는 웃음 소재가 되더라"고 밝혔다. 또 "상대방의 기사엔 아직도 내 이름이 들어간 댓글들이 베플이다. 미안한 상황이 된다"며 솔직한 속내를 고백했다.

그런가 하면 신동엽과 설리는 공개 연애를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혀 이목을 모았다.

신동엽은 "결혼식에서 마주친 적이 있다"며 "흰자위로는 상대방을 계속 쳐다보면서 다리는 제일 먼 자리를 찾아갔다"며 과거의 공개 연애 에피소드를 유머러스하게 밝혔다.

또한 설리는 "내 편이었던 사람을 길가다 만나면 너무 반갑고 가족 같을 것 같다. 밥 사주고 싶다"고 말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에 신동엽은 "넌 우리나라에서 태어나지 말았어야 해"라며 할리우드식 마인드에 감탄을 전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밖에 산들은 안경을 썼던 과거 외모에 대한 악플에 "인정"을 외쳤다. 그는 "안경 썼을 때 도수가 -12였다. 그 와중에 잘 생겨 보이고 싶어서 안경알이 큰 안경을 썼더니, 눈과 눈썹이 함께 작아지더라”며 유쾌하게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도 ‘느끼하다’는 악플에도 “서울말을 부산에서 배워서 그런 것 같다"며 때아닌 해명을 펼쳐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날 김지민과 산들은 악플 토크 후 후련한 마음을 전했다. 김지민은 "저 혼자만 알고 있었던 악플을 함께 공유하고, 공감해 주셔서 후련했다"고 말했다. 산들은 "악플을 보면서 표현할 방법이 없었는데 이야기 할 수 있어서 개운했다”며 "저 보면서 스트레스 받고 화내지 마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며 진솔한 마음을 전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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