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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이 가득해''…'한끼줍쇼' 김종민X신지, 포항 지곡동 한끼 도전 성공 [종합]

기사입력 : 2019.07.18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방송화면 캡처

[OSEN=장우영 기자] ‘한끼줍쇼’ 김종민과 신지가 포항 지곡동에서 한끼 도전에 성공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코요태 신지, 김종민이 출연해 포항시 지곡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철의 도시’ 포항에서 강호동과 이경규는 힘차게 프로그램 문을 열었다. 특히 포항은 영일만 야경, 호미곶, 운제산 오어사,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포항 운하, 영일 장기읍성, 구룡포 일본인 가옥 거리, 내연산 폭포 비경, 경상북도 수목원, 죽장 하옥 계곡 등은 물론 각종 해산물이 가득한 도시여서 기대감을 높였다.

이들과 함께할 밥동무는 코요태 신지와 김종민이었다. 두 사람은 코요태의 히트곡 ‘만남’을 부르며 이경규, 강호동을 반겼다. 데뷔 20주년을 맞은 코요태의 ‘의남매’ 김종민-신지의 등장에 포항은 흥으로 가득했다. 두 사람은 “행사 하러 왔다”고 너스레를 떨면서 녹슬지 않은 예능감을 보였다.

‘한끼줍쇼’ 첫 출연인 신지는 ‘원조 규라인’이었다. 신지는 “이경규가 좋은 말을 많이해줘서 같이 술마시면서 많이 울었다”며 “내게 명품이라고 해주셨다. 남과 비교하지 말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경규는 “그때 신지가 많이 힘들어했다”면서 따뜻한 선배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네 사람은 포항공대를 방문했다. 강호동은 ‘캠퍼스 영상 가요’ 때 포항 공대를 방문한 추억을 떠올렸고, 코요태도 그 프로그램에 출연한 추억을 소환했다. 네 사람은 포항공대 곳곳을 둘러보면서 여러 사람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특히 신지는 어린 대학생들을 보며 “저 분들이 7살 때 내가 데뷔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캠퍼스를 나온 뒤 팀을 나눴다. 이경규는 신지와, 강호동은 김종민과 팀을 이뤘다. 네 사람은 부동산을 방문해 지곡동 주거 형태 등을 물었다. ‘포항의 강남’ 지곡동은 빌라 단지, 아파트 단지로 구분됐고, 지곡 스틸하우스 단지를 ‘띵동’ 도전할 곳으로 삼았다. 특히 지곡동은 평당 1000만원까지 나갔지만 최근은 700~800만원 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곡동 전원주택 단지에서 ‘띵동’ 도전이 시작됐다. 꽃이 예쁘게 걸려 있는 집에서 김종민이 첫 ‘띵동’에 나섰다. 하지만 집에 사람이 없어 실패했다. 신지는 그 옆집에 첫 ‘띵동’에 도전했지만 이미 저녁 식사를 한 상태여서 실패했다.

신지에게 자극 받은 김종민은 감나무가 예쁜 집에 다시 ‘띵동’에 도전했고, 강호동의 설득에 어머니가 허락을 하면서 한끼에 성공했다. 강호동-김종민의 성공 소식에 이경규는 발길질로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후 6시 31분에 한끼 도전에 성공한 강호동과 김종민은 정원에 심어진 나무 등을 보면서 여유를 즐겼다. 어머니는 뒷밭에서 초롱꽃을 잘라 꽃다발로 만들어서 강호동과 김종민을 반겼다. 완두콩밥, 두부부침, 장조림 등이 강호동-김종민이 먹을 저녁 메뉴였다. 한상 가득 마련된 집밥에 강호동과 김종민의 침샘이 폭발했다. 강호동은 특유의 먹방쇼로 감탄을 자아냈다.

강호동-김종민이 한끼에 성공한 집은 2002년 입주한 집이었다. 100가구가 넘는 동네에서 여섯 번째로 지은 집이기도 했다. 두 사람은 어머니와 함께 여러 이야기를 나누면서 맛있는 식사를 했다. 김종민은 “혼자 살면 잘 안해먹게 된다. 라면 위주로 먹게 된다”면서 맛있는 집밥에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어머니와 아버지의 러브 스토리도 공개됐다. 경상도를 관통하는 러브스토리에 김종민은 “순수한 사랑이었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김종민과 강호동은 인연의 소중함에 대해 느꼈다. 이 가운데 김종민은 어머니에게 “내일 모레 행사가 있다. 절에서 있다”고 말한 뒤 스케줄을 확인했다. 알고보니 불교방송에서 진행하는 영일대 누각 행사였다. 여전히 허당끼 있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와 신지는 계속해서 ‘띵동’ 도전에 나섰다. 부모님이 안계시거나, 아예 부재 중이거나 한 집이 대부분이었다. 계속해서 도전하던 이경규와 신지는 모던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집에서 한끼에 성공했다.

할머니와 손녀가 있는 집에서 한끼를 먹게 된 이경규는 손녀들과 공감대 찾기에 도전했다. 방탄소년단을 좋아하는 손녀들과 ‘한끼줍쇼’에 출연한 방탄소년단을 언급했다. 하지만 이경규는 방탄소년단의 얼굴을 몰라봐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가 소통을 하는 사이 신지는 할머니를 도와 주먹밥 만들기에 나섰다. 특히 할머니는 ‘강식당’에 나온 김치 치즈 볶음밥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손녀들 맞춤 식사에 신지의 식욕이 폭발했다. 생소한 콩잎 김치도 맛보면서 연신 “맛있다”를 외쳤다. 손녀들은 신지를 물끄러미 바라보면서 “신기하다. 엄청 마르셨다. 연예인을 눈 앞에서 보는 게 처음이라 너무 신기하다”고 말했다. 특히 손녀들은 코요태를 알고 있다고 말했고, 신지는 “아이들이 애니메이션 주제가와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코요태를 알게 된다”고 밝혔다.

식사를 마친 이경규와 신지는 할머니, 손녀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눴다. 할머니는 워킹맘 밑에서 알아서 공부해 훌륭하게 자란 두 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 가운데 손녀들은 “엄마 아빠만 공부 잘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할머니는 확고한 교육관으로 손녀들을 응원하면서 손녀 자랑을 늘어놨다. 손녀들은 음악 줄넘기, 켈리그라피, 종이 접기 등의 특기를 가지고 있었다. 손녀들도 할머니에 대해 “아름다우시다” 등의 칭찬을 하면서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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