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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의 밤'

기사입력 : 2019.07.20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선미경 기자] ‘악플의 밤’ 신지와 오마이걸 승희, 그리고 설리가 여자 연예인으로서 견디기 힘든 악성 댓글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이유 없는 비난과 근거 없는 소문으로 만들어진 ‘악플’에 대한 고통에 팬들은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2 예능프로그램 ‘악플의 밤’에는 코요태 멤버 신지와 오마이걸의 승희가 출연했다. 신지는 외모를 지적하는 악성 댓글에 ‘NO’를 선언했고, 승희 역시 똑 부러지게 맞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신지와 승희를 비롯해 MC 설리도 솔직한 입담으로 악성 댓글에 대한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다. 특히 연예인이라는 이유만으로 근거 없이 떠도는 루머가 악플로 이어지는 것에 대해서 고통받고 있었다. 여자로서 견디기 힘든 고충이었고, 신지는 이에 “일주일 만에 7kg이 빠졌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신지는 거식증, 마약설 등에 대해서 언급하면서 “회사에서 만들어준 프로필에 몸을 만들라고 다이어트를 시키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지는 지난 2002년 신우신염으로 고생하며 쉬는 기간에 임신했다는 기사가 나와 힘들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신지는 “정신적으로 충격을 받아 거식증이 왔다. 음식 냄새만 맡아도 구토를 했고, 일주일 만에 7kg이 빠졌다. 그리고 방송에 나갔더니 마약을 했다는 기사가 나왔다”라고 말했다. 

이에 설리도 산부인과에서 검사를 했다는 이유만으로 임신했다는 소문이 발생했던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병원 직원의 정보 유출 등 환자의 프라이버시를 지켜주지 않아 기본 권리도 보호받지 못한다고 밝혔다. 

신지와 설리가 연예인의 삶을 살면서 여자로서 고충을 털어놓은 가운데, 승희는 외모 비하 댓글에 맞섰다. 승희는 자신의 덧니를 지적하는 악성 댓글에 “내 매력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는 등 털털하게 대응했다. 그러면서 “너무 얼굴에 관한 글을 많이 봐서 와닿지 않는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쿨하게 대응하긴 했지만 승희 역시 외모 비하 악성 댓글로 인한 고충이 있었다.

신지와 설리, 승희가 여자로서 견디기 힘들 정도의 악성 댓글에 시달리는 등 아픔을 솔직하게 고백한 가운데 팬들은 이들을 향한 응원과 위로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악성 댓글에 강경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반응도 있다. /seon@osen.co.kr

[사진]JTBC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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