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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말은 달릴 때 공중에 뜰까? 영화 탄생의 비밀

기사입력 : 2019.08.18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타뉴스 이정호 기자]
/사진=MBC '서프라이즈'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서프라이즈' 방송화면 캡처


영화 탄생의 숨은 공로자는 유명 사진작가였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영화의 시작에 대해 방송했다.

1872년 미국에서는 경마가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러던 중 경마 애호가들 사이에서 말이 빨리 달릴 경우 네 발이 모두 공중에 뜨는 순간이 있는 가에 대한 논쟁이 펼쳐졌다. 당시엔 사진 기술이 발달 되지 않아서 이를 확인할 방법은 없었다.

이에 내기까지 벌어졌고, 이에 내기에 참여한 릴런드 스탠퍼드가 당대 최고의 사진작가 중 한 명인 에드워드 마이브리지를 불렀다. 아름다운 자연을 사진으로 찍어 유명한 그는 미국 알래스카를 최초로 촬영하기도 했다. 무엇보다도 카메라를 세워놓고 일정 시간 계속 촬영하는 저속촬영 기법을 처음으로 시도하기도 했다.

이에 에드워드 마이브리지는 달리는 말의 네 발이 모두 떨어지는지 확인하기로 했다. 그러나 당시 카메라의 셔터 속도로는 달리는 말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했고, 실패만 하다가 6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그러다 1878년 사진을 찍는 데 성공했다. 12개의 카메라를 와이어를 연결해 말이 달려오면서 와이어를 끊으면 저절로 사진을 찍는 원리였던 것이다. 당시로서는 매우 획기적이고 기발한 방식이었다. 무엇보다 그 결과 말이 달릴 때 네 발이 모두 땅에서 떨어진다는 주장이 확인됐다.

또한 이 사진을 크게 주목을 받았다. 여기에 에드워드 마이브리지는 연속된 사진을 상영하는 주프락시스코프를 발명, 영사기를 만드는 데 영감을 주었으며, 1895년 최초의 상업 영화가 시작됐다.


이정호 기자 direct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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