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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령' 차은우vs이지훈, 신세경 구하기 위한 고군분투[★밤TV]

기사입력 : 2019.08.22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타뉴스 손민지 인턴기자]
/사진=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방송 캡쳐.
/사진=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방송 캡쳐.


이지훈이 목숨을 걸고 상소를 올려 신세경을 포함한 예문관 관원들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차은우도 의금부에 갇힌 신세경을 '옥바라지'하며 그녀를 돕고자 노력했지만, 신세경이 풀려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은 이지훈이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극본 김호수, 연출 강일수·한현희, 제작 초록뱀미디어)에서는 주상 이태(김민상 분)의 시정기 감찰 요구에 맞서는 예문관 사관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주상 이태는 사관 고유 권한인 시정기를 감찰하겠다고 요구했다. 예문관 사관들은 상소를 올리며 강력히 저항했다. 또한 여사 송사희(박지현 분), 오은임(이예림 분), 허아란(장유빈 분)을 비롯한 사관들은 승정원 관원들과 한바탕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구해령도 신변에 위기를 맞았다. 민우원의 말에 따라 이태와 좌의정 민익평(최덕문 분)의 대화를 몰래 듣다 발각된 것. 이림(차은우 분)은 소식을 듣고 의금부로 옥바라지를 왔다. 그는 "너무 걱정 말거라. 아무일도 없을 것"이라며 구해령을 안심시켰으나 구해령은 "어느 정도 각오는 해야할 것 같다. 어명을 거역해 끌려온 죄인인데 어찌 아무 일이 없겠냐"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고조시켰다.

쉽게 풀려나올 수 있을 것 같지 않던 구해령에게 뜻밖의 조력자가 등장했다. 민우원(이지훈 분)이었다.

그는 지부상소(받아들이지 않으려면 머리를 쳐 달라는 의미의 상소)로 대신들을 놀라게 했다. 도끼를 앞에 두고 결연한 의지를 보여 결국 예문관 관원들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민우원은 이태에게 "예문관 대제학으로서 묻는다. 시정기 감찰에 아무런 의도가 없으신 거냐"고 물었다. 이태는 "과인의 뜻을 꺾으려는 거냐"며 분노했지만 민우원은 고개를 꼿꼿이 들고 할 말을 했다.

그는 "국법과 선대왕들께서 긴 세월 동안 사관들을 지켜준 연유가 무엇이겠느냐. 권력에 휘둘리지 않고 역사를 있는 그대로 지키라는 뜻이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이태는 "내가 언제 너희를 휘둘렀느냐"라며 "신하가 일을 제대로 하는지 확인하겠다는데 그게 그렇게 아니꼽냐"고 대노했다.

민우원이 "전하께선 시정기를 감찰할 권한이 없으시다"라며 단호히 생각을 밝히자 이태는 "이 나라 임금인 내게 니가?"라며 어명을 따르지 않는 민우원에게 호통쳤다.

바로 그때 성균관 유생들이 호곡권당을 하며 등장했다. 그들은 "감찰이란 명분 아래 사직에 처해 종사의 앞날이 위험하다" 라며 "유생이 군왕을 어찌 따르겠냐"는 말로 상황을 반전시켰다.

이태는 앞서 구해령이 받아적은 말을 신경쓰 고 있었다. 하지만 "어명을 거두는 게 좋겠다"는 신하의 조언을 받아들였고, 결국 시정기를 감찰하겠다는 자신의 뜻을 거뒀다. 이와 더불어 사관들의 내전 입실도 허가됐다.

민우원의 조력은 사실 구해령에게서 비롯된 것이었다. 지난 19-20회에서 구해령이 탄핵 위기에 스스로 사직을 결심했던 민우원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네 그의 마음을 돌렸기 때문이다. 민우원은 구해령에게 받은 도움을 갚은 셈이다.

방송 말미, 구해령이 의금부에서 풀려나 향후 그녀가 여사관으로서 더욱 맹활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손민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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