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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최민환, 벌초 도전, 父 과거사에 '뭉클' 가족愛 ↑ [핫TV]

기사입력 : 2019.09.12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전미용 기자] 최민환이 아버지와 대화를 나눴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예능 '살림남2'에서는 벌초를 나서며 몰랐던 아버지의 인생 이야기를 접하게 된 최민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민환은 부모님, 짱이와 함께 할아버지, 할머니 벌초에 나섰다. 율희는 임신 초기여서 아쉽게 함께하지 못했다. 휴게소에 들린 최민환과 아버지는 생각보다 맛있는 음식에 만족했고 최민환은 아버지에게 "할아버지가 몇살 때 돌아가셨냐? 할아버지이야기를 잘 안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아버지는 "기억나는 게 별로 없다. 13살 때니까. 그리고 할아버지도 지금의 나처럼 상당히 무뚝뚝했다. "고 대답했다. 이어 7남매였는데 사고로 일찍 떠난 형제들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는 제작진에게 "내리 사랑이라고.. 받은 사랑을 아들한테 전해야 하는데 받아본 적이 없어서 잘 못 한다"라며 진심을 털어놨다.

이후 오랜만에 산소를 찾은 최민환은 계속되는 오르막길에 힘들어했다. 산소에 도착하자마자 민환은 쉴 틈도 없이 벌초에 나섰다.  최민환은 갈퀴로 산소 주변을 정리하며 땀을 흘렸고 짱이는 이런 최민환의 모습을 보며 미소를 지었다. 

산소에 오지 못한 율희는 전날밤 식혜를 만들었고 가족들은 율희가 만든 식혜로 목을 축였다. 아버지는 최민환에게 "드럼 치는 게 편하지?"라고 물었고 최민환 "그렇다"고 대답했다. 벌초를 마친 뒤 아버지와 최민환은 절을 올렸다. 아버지는 “쌍둥이가 생겼다. 잘 태어났으면 좋겠다. 원하는 게 딸이니까 딸 좀 낳게 해달라고 해라”고 말했다.

이어 최민환은 “우리 아기들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민환 아버지는 "예전엔 몰랐는데 나도 자식이 생기고 손주가 생기고 어머니, 아버지를 보러 갔을 때 가슴이 뭉클하더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벌초를 마친 후 점심을 함께 먹었고 그곳에서 최민환은 아버지의 과거 사진과 옛 시절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이에 최민환은 "아버지는 저한테 그냥 처음부터 아버지였다.. 그런데 아버지도 누군가의 아들이었구나 싶었다"라며 애잔한 마음을 드러냈다.  /jmiyong@osen.co.kr

[사진] 살림남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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