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SS 트위터 페이스북

Home>나비뉴스>방송

'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 ''강하늘, 역시 '미담 제조기'..볼수록 흐뭇'' [Oh!쎈 현장]

기사입력 : 2019.09.17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박준형 기자]강하늘과 공효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OSEN=연휘선 기자] '동백꽃 필 무렵'의 공효진이 강하늘, 김지석과 함께 하는 소감을 밝혔다. 

17일 오후 서울시 구로구 신도림동 라마다호텔에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제작발표회가 치러졌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차영훈 PD와 배우 공효진, 강하늘, 김지석이 참석해 드라마에 대해 이야기했다. 

'동백꽃 필 무렵’은 편견에 갇힌 여자 동백(공효진 분)이 그를 가둔 세상을 깨다 못해 박살 내는 이야기, 그리고 그 혁명에 불을 지핀 기적 같은 한 남자 황용식(강하늘 분)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여기에 강종렬(김지석 분)이 동백의 첫사랑으로 가세해 삼각 아닌 삼각 로맨스를 보여줄 전망이다. 

이에 공효진은 강하늘, 김지석 두 남자 배우와 동시에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와 관련 그는 "강하늘은 '미담 제조기'로 아주 유명한 분이라 주변에서 '진짜 괜찮다', '착하다'는 말을 많이 듣고 현장에 임했다. 역시나 들은 소문만큼 너무 열심이고 항상 기운이 넘치고 긍정적인 부분이 아주 많았다. 볼수록 흐뭇했다. 친구들한테 '용식이 진짜 좋다'는 말을 많이 했다"고 칭찬했다. 

특히 그는 "강하늘이 대본을 숙지하고 외우는 것도 저하고 비슷하게 잘 까먹고, 바꾸더라. 사실 너무 또박또박 다 외우면 제 대사가 달라지는 걸 다 알아채니까 부담스러운데 그런 면에서 호흡과 패턴이 잘 맞아서 즐겁게 촬영했다"며 "아시다시피 항상 웃는 얼굴로 '선배님, 선배님' 해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공효진은 "김지석 씨는 저와 또래고, 십 수년 전 드라마에서 만난 적도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지석도 "맞다. 예전에 '상두야 학교 가자'에서 단역으로 공효진 씨와 만났다"며 감격했다.

공효진은 "그때 저희 반 교실 맨 끝자리에 앉은 단역 배우였는데 그때 잘생겼다, 멋지다고 생각했다. 그때는 김지석 씨가 과묵했다. 그런데 예능에서 '허당' 캐릭터로 나온 걸 보고 놀랐다. 그리고 십 몇 년 만에 만나서 새롭다. 저희가 첫사랑 얘기라 과거 장면이 많은데 그때마다 진짜 첫사랑 감정을 받으면서 연기할 수 있게 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동백꽃 필 무렵’은 18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Today 메인 뉴스
  • print
  •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