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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박세리x이상화, 스포츠 여제들의 '솔직+털털' 레전드급 입담 [종합]

기사입력 : 2019.09.22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전미용 기자] 이상화와 박세리가 예능감을 뽐냈다.

2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이상화x박세리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형멤버들은 두 사람의 등장에 "와 실화냐 영광이다"며 흥분했다. 이에 민경훈은 박세리를 보며 "애국가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사람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박세리를 "최초로 LPGA 명예의 전당 입성, 박찬호 선수와 우리에게 희망을 줬고. 국가대표 감독님이다 말이 필요 없는 여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상화는 "2010년 벤쿠퍼, 소치 2관왕, 평창에서 은메달. 거기서 흘린 눈물이 2관왕보다 더 값졌다"고 두 사람을 소개했다.

이어 두 사람의 관계를 묻자 두 사람은 "처음 알았다"고 말해 의아함을 자아냈고,이상화는 어린시절 박세리의 훈련 시절 이야기를 들었다며 롤모델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박세리가 공동묘지 옆에서 연습을 했다더라. 나는 담력을 키우기 위해 놀이동산을 갔었다"고 말했다. 이에 박세리는 훈련을 하러 갈 때 공동묘지 옆을 지나갔는데 그게  공동묘지에서 훈련하고 잠을 잤다더라"고 와전됐다고 말했다.


이어 박세리의 상징이 된 '상록수와 맨발 투혼' 이야기를 나눴고 박세리는 "나중에 그 영상을 봤다. 선수시절을 다 담아낸 영상을 보고 너무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 당시 박세리는 "미국에 있을 때. 신인시절이어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기자들이 너의 첫 우승이 메이저리그였는데 어땠냐?"란 질문을 했는데 그때 내가 생각한 메이저 대회가 이거였나 싶어서 되물었다. 기자들이 모두 웃었다"는 에피소드를  전했다.

강호동은 중간 중간 이야기에 끼어 들었고 자신이 무릎 팍 시절부터 쭉 팠었다. 지금까지 안 본 영상이 없다며 끼어들 수밖에 없는 상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이상민은 두 사람에게 "어떤 종목이 더 힘들까?"란 질문을 던졌다. 박세리는 "어느 운동이 더 힘들다 평가를 할 수 없을 것 같다. 다 같은 목표를 향해 가는 거다"라고 대답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묻자 이상화는 "소치 올림픽 전,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그런데 올림픽 전 세계 신기록을 세우면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지 못한다는 징크가 있었다. 그래서 걱정을 했는데. 그 징크스를 깼다"며 뿌듯해 했다.

이어 이상화는 강호동과 만났던 순간을 떠올렸다.  이상화는 "강호동이 우리동네 예체능할 때 내 경기를 중계하러 왔다. 반가운 마음에 손 흔들라며 인사를 했는데 모른척 했다"고 말해 아형 멤버들의 야유를 받았다.
이에 강호동은" 방해가 될까봐 소리도 못내고 있었다"며 그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그 때 세운 500M미터 세계 신기록 36초36의 기록이 깨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솔직하게 전했다. 서장훈은 이상화를 "태릉 선수촌에서 만났다. 이상화가 중학생였는데 그 당시 다들 크게 될 아이라고 했었다. 떡잎부터 달랐다"며 그 당시를 떠올렸다.

강호동은 박세리에게 선수시절엔 울지 않았는데 감독시절에 울었다고 말했고 이에 박세리는 "그때 박인비 선수가 힘들었다. 그순간을 이겨내고 금메달을 땄다. 그때 울컥해서 눈물을 흘렸다. 인비도 울 거라 생각했는데 안 울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화가 강남한테 마음을 연 계기를 말했다. 이상화는 "카메라 안과 밖이 다른 사람이다. 진중함이 있더라. 재활을 하고 있던 시절 은퇴를 해야 하나라고 고민하던 시기였다. 그때 정법 모임들이 잦아졌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그 순간 상화야 넌 이미 레전드다. 이젠 다 내려놓고 편히 쉬어. 같이 놀러 다니자"라고 말했다.  그 당시 썸을 타고 있던 사이였는데 마음이 움직였다고 대답했다. 

이에 박세리는 "같은 정글을 다녔는데 왜 다르지?" 나는 거기서 정말 나는 방송 피디 멱살을 잡고 싶었다. 정말 힘들었다. 강남도 같이 있었다. 강남이가 되게 까불되더라. 강남이가 정글에서 1인 생존하는 곳에 누나가 가야 할 것 같다고 하더라. 거기가 되게 늪이고 힘든 곳이었다. 그런데..나중에 강남이 누나 뻥이야라고 하더라. 정말 한 대 때리고 싶었는데.. 아 저기 카메라가 있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상화에게 "내가 안 때려서 멀쩡한 거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후 입학신청서를 받은 이수근은 세리의 장래희망을 보고 웃었다. 박세리는 '골프장 주인' 이라고 써낸 것. 이에 아형멤버들도 웃음을 터트렸다. 박세리는 "내 생활기록부를 보니까 골프장 주인이었더라고"라고 대답했다 

이어 박세리는 골프 공으로 인형 맞추는 게임을 했고 4개의 인형을 모두 맞춰 아형 멤버들이 환호했다.  이상화는 물 컵을 들고 한 다리로 서있는 장점을 선보였고 아형 멤버 모두를 이겨 장점으로 인정받았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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