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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출신 권광진, 해병대 입대 ''BJ 전향 후회 없어, 몸 조심히 다녀올 것''

기사입력 : 2019.09.23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사진] 권광진 SNS

[OSEN=이소담 기자] 밴드 엔플라잉 출신 권광진이 해병대 입대했다.

권광진은 지난 16일 경상북도 포항에 위치한 해병대에 입소했다. 엔플라잉을 탈퇴하고 아프리카 TV의 BJ로 활동했던 가운데 이 같은 입대 소식도 아프리카 TV 및 SNS를 통해 직접 알렸다.

그는 입소 이틀 전인 지난 14일 아프리카 TV 채널 게시판을 통해 "어느덧 군입대 날짜가 코앞으로 다가왔다"며 "2019년 1월 17일날 첫 방송을 시작으로 2019년 9월 14일 오늘까지 여러분들 덕분에 꿈같은 나날들을 보냈다. 지금 제가 방송을 하면서 시청자분들중에는 첫 방송부터 꾸준히 보신분들도 계시고 도중에 좋은 인연으로 만나게 된 분들도 정말 많이 계신다. 언젠가는 군대가는 날이 오겠지 오겠지 란 생각만했지 그날이 올 줄은 진짜 정말 몰랐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글을 쓰는 이 순간 마저도, 실감이 나지를 않는다"며 "지금 과거를 돌이켜보면 여러분들과 함께 쌓아온 추억들로만 가득차서 저 혼자서 나만이가 아닌 여러분들이 함께 해주었기 때문에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 12년의 연예계 생활을 접고 인터넷 방송으로 전환을 한다는 것은 정말 많은 결심과 결정들이 있었지만, 지금 이 순간 제가 그때 그 순간 인터넷 방송을 하겠다는 결정을 한 저에게 정말 너무나 감사하고, 또 많이 고맙다"고 지난 세월에 대한 감상을 털어놨다.

또한 "방송을 시작한 이후 단 한번의 후회도 말장난으로도 후회한다는 말조차도 해본 적이 단 한번도 없다. 그렇다고 연예계 생활은 안하게 되어서 행복하다는 말이 절대적으로 아니다. 이 부분은 오해 안 해주셨으면 좋겠다. 다만 제가 과거에 인터넷 방송을 하였기에 너무 다행이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고 덧붙였다.

권광진은 "지금 이렇게 말하면서도 제가 생각하는 우리 광나리분들 내 사람들 머릿속에 많이 스쳐지나간다. 제가 힘들 때도, 기쁜 때도, 무슨 일이 있을 때도, 저에게 소중한 시간을 투자해 주시고 또 저의 이야기에 귀를 귀울여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이 부족한 부분을 군생활로 인해 많이 보완해서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번 찾아올 테니, 그때까지 기다려 달라는 말보다도, 언제나 어디서나 건강하기만을, 행복한 일만 가득하기만을 기도하겠다. 너무 감사하다. 또 많이 미안하다. 꼭 몸 조심히 잘 다녀오겠다"고 전했다.

입소하던 날인 16일 권광진은 해병대 입대하기 직전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영상을 통해 그는 "가는 길에 여러분들이 배웅해주니까 기분이 좋다"며 필승이라고 외치기도 했다. 그는 "여러분들 잘 다녀오겠다. 1년반 뒤에 보자"고 인사했다.

권광진은 지난해 12월 26일 엔플라잉에서 탈퇴하고 BJ로 활동했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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