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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할까요' 이정현 ''나를 가장 행복하게 해주는 단어 신랑''[인터뷰②]

기사입력 : 2019.10.10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KTH 제공

[OSEN=박판석 기자] 배우 이정현이 '두번할까요' 개봉을 앞두고 결혼한 남편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털어놨다. 이정현은 인터뷰 하는 내내 남편을 언급하면서 행복해했다. [감독: 박용집 | 출연: 권상우, 이정현, 이종혁, 성동일, 정상훈 | 제작: ㈜영화사 울림 | 제공: kth, 리틀빅픽처스 | 배급: 리틀빅픽처스 | 개봉: 2019년 10월17일]

이정현은 10일 서울시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두번할까요' 인터뷰에서 "운좋게 남편과 소개팅에서 만나서 결혼을 하게 됐다"며 "처음 볼 때부터 너무 착해서 결혼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 사람과 결혼하면 편안하게 결혼생활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다.

영화 '두번할까요'는 이혼식 후 와이프 선영(이정현 분)에게서 해방된 현우(권상우 분)앞에, 이번에는 옛 친구 상철(이종혁 분)까지 달고 다시 그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세 남녀의 싱글라이프를 다룬 코믹로맨스. 

이정현은 지난 4월 3살 연하의 대학병원 의사와 결혼하며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다. 이정현은 "결혼 하자마자 영화 두편 촬영을 마쳤다"며 "남편과는 주말에 잠깐 데이트 하고 그렇게 보낸다. 그래도 이제는 영화 현장이 밤을 새고 그렇지는 않아서 괜찮다. 신랑도 현장에 많이 와줘서 좋다"고 말했다.

KTH 제공

이정현에게 최근 스스로 행복하게 하는 단어를 물었다. 이정현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남편이다"라며 "예전에는 인터뷰나 일을 마치면 너무나 허전 했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 제가 너무 심심해 해서 결혼한 친구들을 정말 많이 괴롭혔다. 가장 많이 괴롭힌게 이민정이다"라고 유쾌하게 말했다.

이정현은 '두번할까요'에서 독특한 성격을 가진 선영을 연기했다. 선영은 이혼식을 하고 이혼을 하고 나서도 전남편에게 끊임없이 연락하고 자살 소동을 벌이기도 한다. 이정현은 "일단 상황을 받아들이고 이해하는데까지 힘들었다"라며 "모든 상황설정이 현실적이지 않다. 설정을 받아들이기까지 감독님과 이야기를 많이 했고, 현장에서 그래도 이해가 안될때는 '아 코믹영화지' 이렇게 넘어갔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두번할까요'는 이혼을 하면서 겪는 일을 통해 결혼을 돌아보는 영화다. 이정현은 "이 영화에서는 결혼이 미친짓이라는 면도 보여주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전혀 그렇지 않다"며 "결혼은 행복감을 주는 인생의 가장 큰 선물이다"라고 마음껏 행복해 했다.

이정현이 권상우와 호흡을 맞춘 '두번할까요'는 오는 17일 개봉한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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