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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일전자 미쓰리' 차서원, 청일전자 한솥밥..조력자 될까 [★밤TV]

기사입력 : 2019.10.11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타뉴스 손민지 인턴기자]
/사진=tvN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 방송화면 캡쳐.
/사진=tvN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 방송화면 캡쳐.


'청일전자 미쓰리'의 차서원이 청일전자의 식구가 될 분위기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극본 박정화, 연출 한동화,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로고스 필름)에서는 박도준 팀장(차서원 분)의 미세한 변화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청일전자 직원들은 이직한 박 과장의 실수로 납품 자재 발주가 안 돼 있다는 것을 알았다. 당장 부품 발주 요청이 들어오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되는 난감한 상황. 딱 이 타이밍에 TM 전자에서 추가 물량 발주가 들어오자 이선심을 비롯한 청일전자 식구들은 어쩔 줄을 몰랐다.

사실 이는 하은우 과장(현봉식 분)이 TM전자 황지상(정희태 분)에게 회사 상황을 보고해 전개된, 의도된 '수'였다. 이선심에게서 추가물량 발주 소식을 들은 박도준은 황지상에게 "청일로서 감당하기 어려운 물량이다. 납득이 안 된다"라며 그 이유를 물었다.

이에 황지상은 "우리가 언제까지 협력사 상황에 질질 끌려다녀야 하냐"며 말문을 닫았다. "넌 문상무님 덕에 살아남은 거니 문상무 입장 곤란하게 만들지 말고 일 똑바로 해"라고 말하는 황지상에게 박도준은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비록 그가 상황을 뒤엎진 못했지만, 이렇게 청일전자에 대해 관심을 쏟는 것은 이전과 분명 달라진 부분이었다. 박도준은 이외에도 유진욱 부장(김상경 분)의 복직 문제에 대해 어느 정도 허용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박도준은 "직원들이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지만 월급 자진삭감에 대한 직원들 동의서를 보고 놀랐다. 이선심이 "다같이 일할 수 있을 만큼만 받고 일하자는 거다. 우린 유부장이 꼭 필요하다. 다시 돌아오시게 해달라"고 요청하자 박도준은 "그럼 그렇게 해보시죠"라며 흔쾌히 허락했다.

심지어 박도준은 이선심을 돕기까지 했다. 공장 생산라인 직원들이 극심한 노동고에 시달리자, 최영자(백지원 분)는 이선심에게 인력 보충을 부탁했다. 기한까지 만들어야 할 양에 비해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기에 사무실 직원들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

이선심은 사무실로 가서 "다 같이 가서 도와주시면 안 되냐"고 간절히 물었지만, 직원들은 각자의 핑계를 대며 거절할 뿐이었다. 이때 박도준이 나타나 그동안 꿈쩍 않던 직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박도준은 "사무직을 생산라인에 세우는 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냐"는 직원들에게 "그럼 사무직 직원들을 해고하고 생산직을 보충하는 건 어떠냐"는 논리를 세우며 설득에 성공했다. 직원들은 "저희 뭐든지 잘할 수 있다"며 180도 바뀐 태도를 보였고, 공장의 일을 도왔다.

한편 청일전자의 식당 할머니는 매 끼니 식당에 모습을 보이지 않는 박도준에게 따로 도시락을 건네 주고 나갔다. 박도준은 할머니의 정성이 담긴 도시락을 먹으며 모처럼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었다. 식사 장소는 다르지만 결과적으로 박도준이 청일전자 식구들과 한솥밥을 먹게 된 것.

이에 과연 박도준이 향후 청일전자의 식구가 될 지 기대감을 모은다.


손민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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