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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2' 유재석x조세호가 만난 전국체전 선수들의 꿈,도전,열정 [종합]

기사입력 : 2019.10.16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전미용 기자] 전국체육대회 선수 특집이 펼쳐졌다. 

15일 방송된 tvN '유퀴즈언더블럭2'에서는 전국체전에 도전한 선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과 조세호는 전국체전 100회를 맞아 선수들을 만나러갔다. 롤러 스포츠  스피드 선수 이예림이 등장했다. 이예림 선수는 자신을 소개했고 유재석은 경기장을 보며 "잘못하면 크게 다칠 것 같은데"라고 물었다. 이에 이예림 선수는 "갈비뼈 골절 당하고, 앞니도 나갔다. 제 이가 아니다"라며 웃으며 이야기했다.메달만 25개 땄다고 들었다란 말에 이예림 선수는 "제가 못하지 않았나보다. 잘했다"며 쑥스러워했다. 

이어 "이 체전을 위해 작년부터 준비했다. 이제 또 준비해야 한다. 올해 아쉬움이 많아서 내년 체전을 다시 계획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유재석은 대회가 끝났는데도 다음 대회를 또 계획을 해야한다니"라며 감탄했다. 

이어 직접 시범을 보여줬다. 빠른 속도에 유재석은 "드론이 못 따라간다. 진짜 빠르다 멋있다"라고 말했다. 어떤 수식어가 붙으면 좋겠냐는 말에 "'롤러의 희망' 저로 인해 인라인을 많은 분들이 사랑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후 씨름장을 찾았다.유재석은 "씨름의 르네상스 시절이 있었다. 오랜만에 씨름이 다시 인기를 얻고 있다."며 화제의 두 씨름 선수 박정우, 황찬섭 선수와 만났다. 유재석은 "관중석에서 대포 카메라로 찍더라 놀랐다.  아이돌 그룹 멤버라 해도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두 분이 연예인이고 우리는"이라며 크게 웃었다.

박정우 선수는 "추석시합부터 관중객이 늘었다. 선물도 주신다. 너무 낯설다"고 말했고 황찬섭 선수는 "저는 조금 익숙해졌다. 팬들 보면 사진 찍어드릴까요?"라며 팬 서비스가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두 선수는 몸소 씨름 기술을 선보였다. 박정우 선수는 유재석을 들어서 바로 모래판에 내동댕이쳤다.
이에 유재석은 "진짜 뿌리쳤다."며 당황해했다. 보양식을 묻자 황찬섭 선수는 "밥이 최고다", 박정우 선수는 "마늘소를 많이 먹는다"고 대답했다.

자신 이름 앞에 어떤 수식어가 붙었으면 좋겠냐란 질문에 황찬섭 선수는 "스타 플레이어" , 박정우 선수는 "멀티 플레이어"를, 박정우 선수 부인은 "존잘"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정우 선수와 황찬섭 선수가 씨름 대결에 나섰다. 유재석은 "우와.. 다들 몸이 좋다"며 감탄했다. 

첫 번째 경기는 박정우 선수의 승. 들어뒤집기 기술로 황찬섭 선수를 넘겼다. 놀란 유재석은 "괜찮냐. 둘이 짠 거냐. 너무 멋있었다. 역시 직관을 하는 이유가 있네"라고 말했다. 두 번째 경기는 안다리 기술로 황찬섭 선수가 이겼다. 마지막 경기는 측면 뒤집기 기술을 선보인 박정우 선수가 이겨 승리를 거뒀다. 

유재석은 "대체 몇 번의 기술이 왔다갔다 하는 거냐. 대단하다"고 말했고 조세호는 선수들에게 "지금 몇번의 기술을 쓴 거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카누 국가 대표 이순자 선수를 만났다. 유재석은 "직업이 국가대표라고 하던데 몇년을 하셨냐" 물었고
이순자 선수는 "26년 카누 생활에 21년 국가대표다. 전국체전은 26번째다. 올해 금메달 30개가 목푠데 29개를 땄다"고 전했다.

이순자 선수는 "중학교 선생님의 권유로 체육고등학교를 갔고 고등학교 선생님이 국가대표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카누를 권해주셨다 하지만 집에서 반대가 심했다. 그 당시 풍족하게 못 먹이고 지원을 못해주니까 그런 말을 하신 거다. 하지만 하고 싶었다. 목표가 생기니 좋았다."고 대답했다.

이어 이순자 선수는 "카누가 세계에서 인기가 정말 많다. 부럽긴 하다."고 전했다. 이어 "국가대표 막내랑 띠동갑이다. 연습하고 나면 막내는 1시간만 지나면 회복한다. 저는 이틀은 걸리더라. 그런데 티를 낼 수 없잖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손목이 안 좋은데 노를 놓을 수 없다. 굳은 살은 일주일마다 가위로 오려낸다 굳은 살이 쌓이면 노 잡는 느낌이 다르다. 저만 그런 게 아니라 모든 선수들이 그렇다"며 손바닥을 보여줘 감탄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이순자 선수의 연습을 보며 계속해서 감탄했고 조세호도 턱걸이를 하는 모습에 넋을 놓았다. 유재석도 턱걸이를 가볍게 했고 조세호는 2개만 하라는 말에 더 할 수 있다며 4개를 하고 내려왔다. 이름 앞에 붙인 수식어를 묻자, 후배들이 왕언니, 할머니라 부른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이 폭소하며 "아니 왜 별명을 말하냐"며 웃었고 이순자 선수는 "뱃사공", 이에 유재석은 "영원한 국대가 어떻냐"물었고, 이순자 선수는 "좋다"고 대답했다.

이후 철인 3종 경기 김지환 선수를 만났다. 김지환 선수는 "지금 인터뷰하고 사진 찍고 왔다"고 말했고 두 사람은 "지금 사이클, 달리기, 수영을 하고 온 거냐. 와 대단하다"고 말했다. 이에 선수는 "오늘 1등을 하고 온 거다"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김지환 선수는 "아버지 권유로 운동을 시작했다. 형이 어렸을 때 물에 빠져 죽을 뻔했다. 그 때 물에 빠져 죽지만 말라고 아버지가 수영을 가르쳤고 그 계기로 제가 운동을 계속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유재석은 "비용이 만만치 않을 것 같다"고 물었고 김지환 선수는 "저는 다른 선수와 다르게 달리기는 육상 선수들이랑, 수영은 수영 선수들이랑, 싸이클은 싸이클 선수들이랑 했다. 분산해서 운동을 했다. 부모님이 뒷바라지를 정말 열심히 해주셨다. 감사하다. 가족의 짐이 되지 않으려고 한다."고 대답했다.

이어 "정신력과 체력 중 둘 중 뭐가 중요하냐" 묻자  "정신력이다. 힘들 때 카페나 할까란 생각이 들지 않게 하려면"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자신의 이름 앞에 노력왕을 붙이고 싶다고 전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유퀴즈언더블럭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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